브라사이
[ Brassai ]
- 헝가리 태생의 프랑스 사진가. 1931년 사진집 《밤의 파리》를 펴내 에머슨 상을 타면서 유명해졌다. 주로 파리 하류층의 애환과 파리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진에 담았다. 1956년 10월 미국 뉴욕현대미술관에서 《벽의 낙서》 전시회를 하였다.
출생-사망 | 1899 ~ 19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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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프랑스 |
활동분야 | 사진 |
출생지 | 헝가리 브라소 |
주요수상 | 에머슨상(1932) |
주요작품 | 《밤의 파리》(1931) |
1899년 헝가리 트란실바니아 지방의 옛도시 브라소(Basso)에서 태어났다. 부다페스트와 베를린의 미술학교에서 그림공부를 하였고, 1923년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기자생활을 하였다. 이후 계속 파리에서 살았다.
그림도 잘 그렸고 글도 잘 썼으며 여러 방면으로 두루 조예가 깊었는데, 그 당시 예술계를 이끌던 피카소, 브라크, 헨리 밀러 등과 친하게 지냈다.
1930년 보도사진가들과 함께 취재활동을 하면서 사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파리의 모습을 집중적으로 찍어나갔다.
1931년 자신의 사진과 시인 폴 모랑의 글을 함께 수록한 사진집 《밤의 파리 Paris de Nuit》를 펴냈고 이 책으로 유명해졌다. 이 사진집은 1932년 영국의 권위 있는 사진문화상인 에머슨상을 받았다. 1932년부터 1938년까지는 파리 뒷골목 벽의 낙서 등을 찍다가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사진에서 손을 떼고 그림과 판화 작업을 하였다. 전쟁 후 1945년부터 1965년까지는 주로 《하퍼스 바자》지의 사진을 찍었다.
1956년 10월 미국 뉴욕현대미술관에서 《벽의 낙서》 전시회를 하였고, 1968년에는 특별기획 회고전을 하였다. 그는 파리에서 살아가고 있는 밑바닥 인생들의 삶의 애환과 파리가 가지고 있는 신비로운 분위기에 이끌려 이것들을 사진으로 기록하였다. 대표적인 사진으로는 파리의 밤풍경과 뒷골목 담벼락에 쓰여진 《밤의 파리》, 《벽의 낙서》등이 있다.
출처 : 사진과여행 공간
글쓴이 : 럭키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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