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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학 기초·SLR tec.

[스크랩] 사진작가들의 사진의 혼

by 동아스포츠 / 相 和 2018. 6. 30.

* 아래의 글은 강의 내용을 내 나름대로 정리한 것이다.

나의 듣기가 잘못되어 오류가 있을수 있음이...

오랫동안 기억하고자 여기 이 공간에 담기는 하지만

강의자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를 바란다.

모든 오류는 나의 듣기에 있음을... *

 

 

120901 울산문화예술관. 국제사진전에서

- 진동선 특강 -

 

예술사진의 현재 1부

로버트 프랭크에서 라이언 맥킨리 까지

 

◆ 로버트 프랭크

▶ 로버트 프랭크는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의 ‘결정적 순간’을 무너뜨림

- ‘삶은 결정되지 않은 순간은 없고, 사건은 어디에나 있다.’ 라고 생각하기에.

▶ 사진에서 초점, 노출, 구도 등 메커니즘은 뒤로하고 마음이 우선 시됨

▶ 프랭크로부터 포토시퀀스, 포토스토리가 시작되며, 현대사진은 그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 형식으로부터의 자유. ‘사진은 언어다’ ‘예술은 나의 감각, 나의 시선’ 이라는 말들로 표현함 - 문학과 영화와의 교류. 사진작가들보다 미술인과 영화인과 더 친하게 지냄 - 은둔의 시간으로.

 

◆ 듀안 마이클

▶ ‘사진은 언어다’를 구체화 시킨 사진작가는 듀안 마이클이다.

☞ 듀안 마이클은 사진학을 미학으로 완성함

▶ 한 장의 단사진은 단어의 나열이라면 Sequence Photography <우연한 만남>은 시간을 초월하여 묘사함

▶ 프랭크는 눈 앞에 보이는 현실만 촬영했다면 그는 시간을 초월한 모든 것 표현

      - 스토리텔링을 위한 연출을 함

 

◆ 만레이

내 마음의 것을 그림 또는 사진으로 표현

 

◆ 신디 셔먼

사진가들의 생각을 바꿈. 사진과 미술과의 소통. 자기가 셔텨를 누르지 않아도 영화감독처럼 자신은 연출을 하고 타인이 셔터를 누르는 것도 자신의 작품임을 표명함

▶ ‘더 이상 창조는 없다. 리메이킹의 시대. 편집과 번역의 시대를 강조하며

원본은 미국영화인데 그것을 자기가 다시 각본 연출하여 촬영함

▶ 셀프의 인식 대전환

[ * 대한민국의 현대사진은 구본창으로부터... ]

▶ 사진의 제목을 없앰 : 무제로 전시함

 

◆ 낸 골딘

▶ 사진의 또 다른 여류작가:사진 안에서의 스토리 텔링은 자기 생활에서 나온 것임. 소외된 성, 버림받은 성, 마이너리티에 대한 묘사를 자신의 삶과 자신의 공간으로 사진화시킴

▶ ‘사진가는 자신의 삶을 이야기한다.’

 

* 1980년대. 포스트모던의 시대

절대적 중심도 주변부도 해체되는 것. 끝없이 적절한 편집의 시대.

 

◆ 샌디 스코글런드

▶ ‘방사선 고양이’ 설치작품으로 유명함 : 입체적 사진 등장

-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신이 조각하여 전시함

[ * 대한민국의 입체 사진은 이규태로부터... ]

 

◆ 제프 월

▶ 1980년대 말, 90년대 초 현대사진의 작가임

- 네트웍의 발달에 따라 사진계보가 사라지는 시대

- 뛰어 난 스토리 텔러 : 연기에 의한, 연출에 의한, 현실성과 환상의 조화 등 영화촬영 같은 사진의 도래

 

◆ 그레고리 크르드슨 (예일대 사진학과 교수)

▶ 사진이 영화이다. : 연극적 무대 같은 셋팅과 연출로 현대가정을 묘사

- 무의식과 강박관념, 몽유적 순간, 가벼운 정신분열 같은 것 등을 묘사

- 자기만의 감각으로 세트를 만들어 촬영함

- 인물사진에 감정표현 없이 촬영함

- 남성성도 여성성도 아닌 중성미학적 표현

 

 

◆ 캔디드 회퍼

▶ 길거리의 건물들을 사진화 : 오브제 미학

 

◆ 안드레아 거스키

▶ 새장같은 아파트 묘사로 사진의 시장성과 판매성을 높임

- 라인강 시리즈, 나인티나인센트 등 현대주변의 길거리 건물들을 사진화함

출처 : 사진과여행 공간
글쓴이 : 럭키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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