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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학 기초·SLR tec.

[스크랩] 080524 Documentary 그리고 미학

by 동아스포츠 / 相 和 2018. 6. 30.
  

 

 Arhivers, Document, Documentary 그리고 미학

    [강의 사이에]              2008. 05. 24.  ‘사진 포센’특강

▶ Image가 가지는 인식의 차이

   - 현실반영 : 눈에 보이는 대로 묘사. 적극적 현실 반영

   - 현실굴절 : 상상, 생각, 자신의 관점으로 묘사

▶ 시대 별 가장 이상적인 상

  - 그리스시대 : 인간의 아름다운 튼튼한 몸

  - 중세시대 : 신에 대한 은총(거의 같은 이미지 묘사).

              공간자체가 신에 의해 결정되므로 평면적임.

  - 르네상스 : 인간중심의 눈으로 바라봄으로 인해 원근법 등장

            (레오나르도다빈치, 네덜란드 화가 반다이크 등은 거울의 반영을 통해 원근법 묘사)

  - 17세기 : 베르메르는 현실을 객관적으로 표현(다큐적)

             벨라스케스는 화가가 현실을 굴절시켜 봄(Fine Art)  ⇒ 17세기는 다큐와 미학의 태동

  - 18세기 혼란의 시대를 지나

  - 19세기 다양한 층들이 생감(그러나 19세기는 상상의 깊이가 부족했음)

     1) 사건의 재현(뉴스 사진. 다비드의 ‘마라의 죽음’ 등)

     2) 자연의 안락함(콘스터블)과 척박한 사실을 이상화함(밀레)

     3) 있었던 사실을 다시 상상력으료 재헌함(고야, 제리코, 들라크루와)

     4) 사실주의(realism):봉건제에서 자본주의로 넘어가는 시기에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태동과 더불어 이념화되어 그려진 그림들이 나타남(쿠르베)  ⇒ 이 시대까지는 대체로 문자나 Image가 아카이브적인 것을 이끌어 감.

   - 19세기 사진술의 발달

     1) Archivers : 공공기관의 기록 보존

     2) Document : 공적, 사적인 문서의 증명용

     3) Documeantry : 사실의 기록을 넘어 진실을 찾아 감동을 주어 교화함.

                      기록을 활용해서 Message를 던짐. 미학적인 것이 들어감

     4) 르포르타쥬(포토저널리즘) : 사건의 중심이 되는 것을 한 두장으로 표현함(묘사의 객관성 중시)

                           :보도사진의 맹점은 주체와 객체의 이원화(취하는 사람의 관점에 의해서)

   -  20세기부터 Fine Art로 감(19세기까지는 바로끄시대를 제외하고 거의 사회적인 현상 묘사)

▶ 미학의 탄생

   - 바움 가르텐은 예술을 철학적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듬 = 미학

   - 미학을 정리한 것은 칸트

     : 개인의 주관적 감정이나 감성의 판단력도 일반성과 보편성(융의 집단무의식, 원형무의식 등)을 내재하고 있다고 보고 범주화

     : 아름다움을 받아들이는 것(취미)의 두가지 측면

        *  순수한 미(아름다운 것) = 예술로 감

        *  숭고( 거대한 파도에서 느끼는 아름다움 같은 것) = 사회적인 것으로 감

▶ 사진가 이상일님은 "자신의 작품은 100% 플래쉬를 사용한다."

  그리고 "소재는 여러 가지로 다양하지만 사진의 주제는기억과 시간에 대한 이야기이다” 

 “전형성에서 벗어나 대상이 스스로 주체성을 드러낼 때 촬영한다”라고 말한다.

 

** 이해하기 쉽게, 열정의 강의를 해 주신 이상일 선생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강의 자료에 적힌 내용이 아닌 이면의 내용을 담았는데 잘 못 이해한 부분도 있을수 있음에... 조심스럽게 담는다. **

 

그리고 덧붙여

 

PIE(Photo In Education)에 대해서


"사진활용교육”이란 의미로 미국 듀크대학 다큐멘터리 연구소가 1991년 웬디 이월드를 초청해서 교육프로그램은 만들어,

 노스케롤라이나 주 더럼 시내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사진을 가르친 것이 시작이다. 

 듀크대학은 정식 교과과정으로 ‘사진교육론’을 개설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은 각 초등학교에 배정돼 일선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사진 찍기와 글쓰기를 가르치는 것을 돕는다.

 아이들은 지급 받은 카메라로 자신의 세계를 표현한다.

주제는 ‘나는 누구인가’ ‘내 몸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등이다.

사진을 인화한 뒤 자신의 의견을 글로 쓰는 것으로 아이들은 창의력, 표현력, 발표력, 글쓰기 능력까지 기를 수 있다.


웬디 이월드

사진교육의 창시자인 웬디 이월드는 듀크대학교 다큐멘터리 연구소에서 대학생을 상대로 사진교육론을 강의하고 있다.

그녀는 캐나다, 멕시코, 콜롬비아, 인도, 남아프리카, 사우디아라비아,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에게 사진과 글쓰기를 가르쳐 온 사진가이자 교육자이다.

그녀의 교육론은 어린이들에게 카메라를 선물하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사진으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어린이들은 창조력과 표현력, 발표력, 글쓰기 능력 등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구현된다.


웬디 이월드와의 인터뷰 중에서

 “사진을 통한 자기표현이 이 수업의 핵심입니다. 시각적 이미지와 글쓰기 사이는 아주 밀접합니다.

  사진은 상세한 묘사를 가능케합니다. 따라서 사진은 글을 쓰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됩니다.”

출처 : 나를 타고 흐르는 섬
글쓴이 : saraburu0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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