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모든 예술에서 그 중심이되는 주제이다
문학 미술 드라마에서 인간을 빼놓을수 없듯이 사진 또한 마찬가지다.
이것은 "나는 우리는 누구인가 내 주변의 인간들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인간과 사회에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관심을 지속해 간다.
인간 삶을 집중 조명한 사진가들에 대해 알아본다
1)거리에서 만나는 일상을 ....
다이안 아버스 (1923- 1971)
다이안 아버스(Diane Arbus, 1923년 3월 14일 - 1971년 7월 26일)는 미국의 사진 작가이다. 초기에는 상업사진을, 훗날에는 초현실적이고 남다른 사람들의 초상을 많이 찍었으며, '괴짜를 찍은 사진작가'로 흔히 알려져 있다. 베니스 비엔날레에 작품을 전시한 첫 미국 사진가이다. 쿠퍼 유니언 스쿨, 파슨즈 디자인 스쿨 등에서 사진 강의를 했으며, 1960년 잡지 에스콰이어 포토에이를 제작했고 1967년 뉴욕 근대 미술관 그룹전 뉴도큐멘트에 사진을 출품했다. 훗날 그녀를 기리기 위해 니콜 키드먼이 출연한 영화 《Fur》이 촬영 및 상영되기도 하였다.
...............................................................................................................
2) 그들만의 내밀한 삶을 ....
우연이 마주한 한컷의 인물사진이 그 사람의 진실이라 말할수있는가?
사진가들은 가족 친척 지인들의 삶을 ! 경우에따라서는 사회의 버려진집단인 성소수자 .마약 알콜중독자들 속으로 들어가 장기간
동거동락하며 그들만의 내밀한 삶을 촬영한다..
래리 클락 (Larry Clark) 1943-
미국의 사진작가이자 영화감독 1970년대부터 사진작가로 활동하나 그가 본격적으로 유명하게 된 계기는 1995년 키즈(Kids)라는 독립영화를 통해서이다.
키즈(Kids)가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그의 과거 사진집들이 재발간 되면서 래리 클락의 사진도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된다.
래리 클락의 작업을 이루는 기본적인 이야기는 젊은이들의 섹스, 마약, 총기 등 자기 파괴적인 행동으로
아라키 노부요시(일본어:
일본의 사진 작가이며, 현대 미술가이다. 아라키(일본어: アラーキー)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아라키는 일본의 글로벌 광고대행사 ‘덴츠(DENTSU)’의 포토그래퍼로 자신의 커리어를 시작하며 광고 이미지는 물론 일본 사회의 다양한 면을 적나라하게 표현하는 사진으로 이목을 끌게 된다.
파리, 런던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개인전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세계관을 공유하며 세계적인 포토그래퍼로서 명성을 얻게 되는데
그의 사진에 등장하는 피사체는 주로 나체의 여성으로, 누드와 섹스, 속박과 구속 등 자극적이고 적나라한 표현법으로 언제나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지만, 에로티시즘의 절정이라는 찬사와 함께 해당 분야의 독보적인 인물로 자리한다
일본사진계에서 contemporary사진이란 동시대가 아닌 "난잡한사진"을 의미한다
낸 골딘(영어: Nan Goldin, 1953년 - )
현재 미국에서 활동중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이다. 그녀는 뉴욕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갤러리 중 한 곳인 매튜스 마크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진 경력이 있다.
그녀는 그녀가 도시에서 만난 자신의 동성애자친구들과 트랜스젠더 등의 성 소수자들과 함께 지내며 찍은 사진 작품들을 선보였다. 골딘은 1977년과 1978년, 보스턴의 School of the Museum of Fine Arts와 Tufts 대학을 각각 졸업했다. 이곳에서 그녀는 Cibachrome이라는 사진현상 기술을 자주 사용했다.
졸업 직후, 골딘은 뉴욕으로 이사했다. 그녀는 그곳에서 포스트-펑크와 뉴-웨이브 아티스트들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그와 함께 Stonewall 사건 이후 1970에서 80년대의 동성애자들의 문화를 사진으로 기록하기도 했다. 그녀는 특히나 뉴욕시티의 Bowery 길거리에서 자주 보이는 심각한 약물중독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사진으로 남겼다. 그녀는 1979년에서 1986에 걸쳐 이 길거리를 사진으로 찍었으며 이 작품들은 그녀의 유명한 작품 'The Ballad of Sexual Dependency'(이 제목은 Bertolt Brecht의 곡 'Threepenny Opera[1]'에서 따왔다)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사진 작품들은 속사(snapshot)로 찍었으나 예술적인 감성이 풍부한 작품들로, 마약, 폭력, 호전적인 연인들과 작가 자신의 일상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그녀가 찍었던 'Ballad'의 작품들 속의 주인공들은 대부분이 1990년대에 약물 중독과 에이즈(AIDS)로 죽었는데, 그 중에는 그녀와 매우 친했으며 자주 사진모델이 되어 주었던 Greer Lankton과 Cookie Mueller도 있다
리차드 빌링햄 (1970- )
그는 그의 내밀한 가정사를 사진으로 그린다. 알콜 중독자인 아버지 술꾼인 남동생 그리고 헌신적이며 몸직이 거대한 어머니
가난에 찌든 가정사 이 작은 가정공간에 인생의 짧은 단편적 이미지들이 조합이되어 거대한 장편서사시처럼 감동을 이룬다.
샐리 만 (1951 - )
버지니아 깡촌에 오두막을 짓고 자신의 두딸 그리고 아들과 함께 살면서 자녀들을 카메라에 담은것으로 유명하다.
찍는 대상은 가족이지만 형식면에서는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가족 사진과는 스타일이 분명히 다르다.
.........................................................................................................................................................
3) 연출사진으로 일상을 묘사하다
메이킹포토란 국제적으로는 통용이 안되는 용어로 , Narrative ( Staged)포토라 일컫는다
스토리텔링기법을 적용 , 작가가 좀더 적극적으로 형상화에 관여하여 관객들에게 의미를 전달한다
신디 셔먼(Cindy Sherman, 1954년 1월 19일 -)
미국의 사진작가이다. 현대미술의 대표적인 사진작가로 꼽힌다. 구성사진(Constructed photography) 계에서 한 획을 그었으며 작가 자신이 작품의 모델이 되는 셀프 포트레이트 기법을 이용했다.
초기에는 버스에 탄 사람들이나 영화 속 인물들로 분장해 캐릭터의 특성을 드러내는 사진을 찍었으나, 다른 작가의 작업실에서 발견한 포르노 잡지에 관심을 가진 후
포르노의 여성배우들이나 할리우드 영화 속 여성배우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연출하는 등의 방식으로 여성에게 요구되는 이미지와 실제로 드러나는 인간적 개체의 간극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가부장제 사회 속 대중매체에서 여성의 이미지가 소모되는 방식을 비판한다.
필립 로르카 디코르시아 (1951-)
필립 로르카 디 코르시아는 일반인을 모델로 ‘영화적’인 사진을 찍어온 작가로, 미리 선정된 일반인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임의로 거리를 지나는 행인들이 적절한 장면을 만들어내는 순간을 포착한다.
이런 식으로 그는 <할리우드> 연작 시리즈를 내놓았고, 나아가 세계 도시들의 거리 위에서 ‘거리 장면’(street scenes)들을 보여주었다.
영화의 스틸이 가상의 인물의 삶을 담는다면, 디 코르시아의 작품들은 거꾸로 현재를 살아가는 누군가의 실제 삶을 영화적으로 보여준다. 그의 작품들은 마치 각자의 인생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각자의 인생이란 영화의 주인공이라는, 누구나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그런 흔한 말들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사진은 순간의 이미지이다. 좋은 사진은 대상의 그럴듯한 외형적 멋이 아니라 그 내면을 들여다보고, 그에 담긴 이야기까지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디 코르시아의 사진 안에서 배경과 자연스럽게 융화된 인물은 사전에 합의된 어느 정도의 연출에도 불구하고- 혹은 반대로 그러한 연출에 의해서 각자의 스토리를 가진다
'사진학 기초·SLR te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한국 사진작가 협회를 이끌어 갈 새 임원진들 (0) | 2018.06.22 |
---|---|
[스크랩] 사진의 역사(3) 현대사진의 서막은 울리고 ...(60.70년대 사진) (0) | 2018.06.22 |
[스크랩] [생각의 탄생] 상상력을 학습하는 13가지 생각도구 (0) | 2018.06.22 |
[스크랩] [생각의 탄생] 생각의 도구 1 - 관찰 Observing (0) | 2018.06.22 |
[스크랩] 미술과 사진과의 관계 (0) | 2018.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