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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학 기초·SLR tec.

[스크랩] 사진의 역사(3) 현대사진의 서막은 울리고 ...(60.70년대 사진)

by 동아스포츠 / 相 和 2018. 6. 22.

 

미국 중심의 1960 - 70년대 사진흐름에대해 알아본다


1.보도사진 과 다큐멘타리사진 무엇이 다른가?

보도사진은 사회적HOT잇슈에대한 고용주.클라이언트 ,독자가 기대하는 사진을 찍어야한다. 작가의 의도가 개입될 여지가 없다.

로버트 카파 , 유진스미스등 매그넘을 중심으로 한 보도사진작가들이 이에 해당된다

​반면 다큐멘타리 사진은 사회적테마(正體性등)에대한 작가개인의 철학 견해 사회관등이 개입된다. 아래 소개될 로바트 프랭크 윌리암 클라인등이 여기에 해당되며

사진이 예술로 인정받을수있는 터전을 마련했다


<다큐멘타리 사진의 대가들 >


ㅁ 로버트 프랭크

1951년 미국에서 구겐하임재단의 장려금으로 미국각지의 리얼한 생활상을 촬영, 사진집<<Americans 미국인들>>을 출판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

이전 희망에찬 아름답게만 그려지던 아메리칸드림에 찬물을 끼얹으며 미국의 민낮 뒷골목.인종차별등의 실생활상을

여과없이 보게된것이다

사진집 발행후 , 날카로운 기록정신을 창출해낸 독자적스타일에 젊은 사진작가들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ㅁ 윌리암 클라인

로버트 프랭크와 더불어 현재사진의 선구자인 또 한사람이다.

프랭크가 자신의 내면적 자의식을 냉철하게 표현했다면 윌리엄 클라인은 자신의 감정을 거침없이 강렬한 이미지로 사진에 담는다,

1956년 파리에서 출판한<<뉴욕 New York>>으로 세계제일의 사진가반열에들게된다

 

 

 

 

 

ㅁ 게리 위노그렌드

1928년 미국 출생 .워커 에반스 로버트 프랭크를 추종했고 ,윌라엄 클라인의 영향을 받은 그는 생의 격정적 순간의 리얼리티를 추구했다

그는 리 프리들랜드 ,다이언 어비스등과는 달리 늘 현장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현장의 생생한 이미지를 전달하려했다

 

 

 

 

2.스트리트 포토의 등장 . 캔디드샷과 스냅샷의 차이점


한편 이 시기쯤 캔디드사진으로 분류되는 거리사진(Street photo)열풍이 분다

거리사진은 작가의 관념이나 사진의미에 구애받지 않는다. 사람들의 일상이나 사진가 눈에 비친 현상만을 담는다.

  보고 판단하는것은 오로지 관객의 몫이다.

그러나 이러한 자연스러운 거리사진도 1970년대이후 사진의 초상권문제들이 점차 붉어지자 연출된 거리사진으로 옮이가며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게된다

→ 필립로르카 디코르시아 - heads .hustler 시리즈


스트리트포토 추가 차조 / 출처 황인선 미학적 사진강좌

 

 

3.기타

 

1)신 지형학 NewTopographics 사진 / 로버트 아담스등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갖고 탐험이나 여행에 의해 촬영하였던 19세기의 풍경사진가들과 자연보호, 환경보호의 차원에서 또는 미학적인 관점에서

촬영해온 사진가들의 작품속에서는

전통적으로 경탄과 찬미의 대상인 자연의 숭고함, 장엄함이 표현되어 있었다.

그러나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더 이상 이러한 자연에 대한 표현은 무의미 해졌으며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시작한다.

이처럼 미국의 풍경사진은 1970년대를 통해 전혀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게 되었고 이것이 곧 New Topographics로 이어진 것이다.

지형학적 사진가들의 사진은 낭만적인 자연의 종말과 함께 옛 신비스로움으로의 자연과 인간사이의 경계가 선명하게 나누어져 있지 않고

 허물어져 가는 것을 그리고 있다.

즉, 자연경관에 대한 인간의 침혜를 표현하고 있는데,

 그 표현방법에 있어서는 대상에 대해 어떠한 변형도 주지 않고 직설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작가의 개입이 절제된

그래서 익명성이 강조되는 사진을 제작한다.

그들 작업의 기본적인 특징은 바로 객관성에 있는 것이다.

 

 

 

2) 개념 사진의 태동 / 에드류샤

에드루샤가 1962년 촬령 1963년 책자화한 <26개의 주유소 >는 현대사진의 교과서이다. 한 작가가 우연히 생각하낸 아이디어가

사진의 방향을 갈라놓는다

 

 

 

이 장의 마지막으로 외국 사진비평가의 말을 인용해보자! 

정답은 아니더라도  참조할만은 하것 아닐까?

​"TV등 각종 매스미디어의 발전으로  점점  즉흥적 화려하고 자극적인것에 만 눈길을 보내는 ...

사진만이 가졌던  많은 기능을 빼앗긴  이 시기에...

현대사진은 어떤 모습이어야하는가? 어떠한것을 담아야하는가? "

​▽

"​ 사진가의 훈련된 예리한 시각으로 , 현대인들이 너무 흔해 ​ 무심코 지나쳐버리거나 회피하는것에서

무언가 의미를 찾아내어 자각시켜주는것 이다

 

어빙펜 작 - 거리에서 발견한것들에대한 회상 1999

 

 

 

출처 : Photo Lamp
글쓴이 : 들꽃사랑/이병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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