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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먼저 미안하다고

by 동아스포츠 / 相 和 2018. 12. 2.

 

 

 

 

                          있는 그대로 전에 나는 화를 많이 참았다. 화를 내면 내 삶에 부정적인 것을 끌어들일 거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다른 이들을 걱정시키고 싶지도 않아서, 내 생각을 통제하려고 애썼고 늘 긍정적이 되어야 한다고 스스로를 다그쳤다. 하지만 이제 나는 안다. 핵심은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늘 내 자신의 진실안에 머무는 데에 있다는 것을 말이다.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의미 있는 기억 삶을 가리켜 고해라고 한다. 그렇기에 삶의 쓴맛을 잊게 해주는 달콤한 순간이, 선물처럼 인생에서 한 번쯤은 찾아온다. 누군가는 그 마법과 같은 시간을 반추하며 남은 생의 고해를 견딘다. 누군가는 자신의 삶이 그때의 기억에 갇힐까 봐 두려워하며 고해로 나아간다. 누구에게나 삶에 의미가 되는 기억이 하나쯤은 있다. - 신창호의《정약용의 고해》중에서 -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라 "불친절로 기적을 만드는 것보다 친절로 실수를 저지르는 편이 더 좋습니다.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 브라이언 콜로제이축의《먼저 먹이라》중에서 -

 

 

 

 

    파티 예절, 식사 예절 마리카 선생님은 발레의 기술보다 인성을 중시하셨다. 선생님 댁에서 사는 동안 집안에서는 발레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가정교육과 예의범절만 중시하셨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최고 부호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유명한 모나코의 명소 '호텔 드 파리' 같은 곳을 데리고 다니면서 파티 예절, 만찬에 초대받았을 때의 식사 예절 등을 가르쳐주셨다. - 강수진의《한 걸음을 걸어도 나답게》중에서 -

 

 

 

 

                      세상은 거울이다. 세상은 거울이다. 거울은 내가 하는 대로 한다. 세상도 마찬가지다. 내가 웃으면 거울도 웃고, 내가 칭찬을 하면 거울도 칭찬을 한다. 내가 세상을 도우면 세상도 나를 도와준다. 반대로 내가 다른 사람을 비난하면 세상도, 다른 사람도 나를 비난한다. -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회장 -

 

 

 

 

                      커피 맛이 새롭다 아침 일찍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읽는 것은 행복하다. 몇 줄 글에 전해지는 세상 이야기에 커피 맛이 새로워질 때가 많다. 그날은 산책과 수첩 이야기였다. 나도 문득 산책하고 싶어져 가까운 청담공원으로 향했다. 베토벤이 걷던 고풍스런 성곽의 큰 공원은 아니지만, 도심의 아파트 숲에 동그마니 놓인 작은 숲은 나름의 운치가 있다. - 임영주의《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중에서 -

 

 

 

 

    아플 땐 아프다고 말하세요 아픔은 밖으로 표현되는 순간 치유된다. 꺼낸 아픔은 더 이상 아픔이 아니다. 신라 경문왕 때의 이야기 ' 임금님의 귀는 당나귀 귀'는 바로 죽기를 각오하고 표현하여 치유받은 대표적인 설화이다. 문제 해결을 목표로 두지 않고 밖으로 드러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생겨난다. 내가 살기 위해 밖으로 드러내지만, 나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치유된다. - 권시우의《사람을 배우다》중에서 -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청원 이명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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