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 싱가포르 여행기
여 행 사 : 보물섬투어
참 가 자 : 처와 함께 (총 8명)
여행일정
1일 : 09:35 인천공항 이륙-말레이시아 국제공항 도착-푸트라자야 컨벤션센터-쿠알라룸푸르 야시장
2일 : 쿠알라룸푸르 왕궁-모스크-메르데카광장-KLCC-바투동굴-말라카로 이동- 리버보트
3일 : 말라카-청흥텐사원-네덜란드광장-세인트폴 교회-산티아고요새-스카이타워-싱가포르로 이동-마리나베이샌즈호텔 스카이파크-리버크루즈
4일 : 머라이언공원-주롱새공원-센토사섬-차이나타운-쿠알라룸푸르 경유 귀국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Marina bay sands Hotel) 야경
말레이시아 & 싱가포르 위치도
말레이시아 Malaysia
수도 쿠알라룸푸르 (한국과 –1시간차)
언어 말레이어
면적 약 32만㎢ 한반도의 1.494배
인구 약 3,094만명 세계 41위, 말레이인(50%), 중국인(24%), 원주민
GDP 약 3,098억6,000만 달러 세계 35위
통화 말레이시아 링깃 1MYR=264.74원
말레이반도 남부와 보르네오섬 북부에 걸쳐 있으며, 해안선의 길이가 4,675㎞에 달한다. 영연방의 하나로, 반도의 11개 주는 서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북부의 2개 주는 동말레이시아라 불린다. 면적은 32만 9847㎢, 인구는 3051만 3848명(2015년 현재), 수도는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이다.
종족구성은 말레이인 58%, 중국인 25%, 인도파키스탄인 7%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민족은 제각기 전통적 문화·종교·언어·사회관습 등을 고집하고 있다.
공용어는 말레이어이며 영어·중국어·타밀어도 쓰인다. 국교는 이슬람교로 60%를 점유하나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불교 19%, 기독교 9%, 힌두교 6.3%의 비율을 보인다.
기후는 말레이반도와 보르네오섬 모두 고온다습한 열대성기후이며, 주요 자원은 생산량 세계 1위의 천연고무를 비롯하여 야자유·주석·원목·원유 등이 있고,
이러한 1차산품의 수출이 총 수출의 약 70%를 점하는 전형적 단일재배경제를 이루고 있다.
그 결과 해외시장의 여건변동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 취약점이 있고, 주요 기간산업에 있어서 외국 자본의 비중이 높다.
2015년 현재 국민총생산은 3381억 달러이고, 1인당 국민소득은 1만 796달러이다.
말레이시아 저가항공 "에어 아시아 엑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말레이시아 신 행정도시 푸트라자야
우리나라 세종시와 유사한 곳
푸트라자야의 푸트라모스크 전경
푸트라자야 컨벤션센터에서....
푸트라자야 컨벤션센터에서 바라본 Seri Gemilang Bridge 방향 전경
Seri Gemilang Bridge 전경
푸트라자야 시가지 전경
쿠알라 룸푸르(Kuala Lumpur)
KL로 불리워지는 수도 쿠알라 룸푸르(Kuala Lumpur)
말레이지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는 약 250㎢의 면적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 말레이어로 '진흙 강이 만나는 곳'이란 뜻이다.
시내를 흐르는 켈랑강과 곰박강이 합류하는 위치에 자리잡았다고 하여 붙은 명칭이다. 쿠알라룸푸르는 19세기 이전만 해도 동남아 정글중의 하나였다.
그러나 당시 주석 광맥이 발견되며 쿠알라룸푸르로 무역과 주석을 캐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하고, 당시에 많은 중국 노동자들이 유입됐다.
이후 열강들의 침략기가 되며 많은 자본들이 유입되어 현재의 거대도시로 발돋음했다.
그래서 현재도 쿠알라룸푸르의 약 70%는 중국인이다. 또한 말레이시아인들은 쿠알라룸푸르를 줄여서 KL이라 부른다.
조호바루도 JB라고 부르는것 처럼 말레이시아 내에서 도시를 줄여서 발음한다.
쿠알라룸푸르 야시장
활기 넘치는 쿠알라룸푸르 야시장
쿠알라룸푸르 야시장
쿠알라룸푸르 야시장
여행 2일
국왕이 살고 있는 이스타나 네가라 왕궁(Istana Negara)
말레이시아 왕궁은
KL중앙역에서 남동쪽을 700m 떨어진 곳에 있는데 이스타나거리(Istana Jalan)에 접해있다.
국왕이 거주하는 곳이라 입장이 허용되지 않아 밖에서만 안을 들여다 볼수 있지만, 거대하고 아름다운 건물로 정원과 멋진 열대수를 볼 수 있다.
중국계 갑부의 저택을 정부에서 사들여 왕궁으로 단장한 것이다.
말레이시아 왕선출 방식은 독특해서 연방을 이루고 있는13개주 가운데 9개주는 아직도 세습왕족인 술탄이 통치한다.
이들 아홉명의 술탄이 5년마다 돌아가면서 국왕의 자리에 오르게 되고, 나머지 4개의주는 국왕이 선출한 장관에 의해 통치되며 재임은 불가능하다.
이스타나 네가라 왕궁(Istana Negara) 전경
부겐빌레아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일명 종이꽃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다)
잎은 흰색, 분홍색 등 여러가지 색을 띠고 있다. 가끔은 꽃이 아닌데 잎이 화려하기 때문에 꽃으로 오해 받기도 한다.
꽃은 분홍잎 속에 들어 있는 하얀색 꽃이 부겐빌레아의 꽃이다.
Masjid jamek sultan Abdul Samad (이슬람사원)
현대 이슬람 예술, 서체 및 장식품을 사용하여 지어진 현대식 사원이다.
이사원은 8,00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규모로 모든 회교사원과 마찬가지로 신발을 벗고 입장해야 하며 복장도 이슬람 규정에 따라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이슬람 복장을 하고....
메르데카(독립) 광장에서....
메르데카 광장 Merdeka Square 말레이시아 독립 선언이 이루어진 역사의 현장
1957년 8월, 영국 국기를 철거하고 말레이시아 국기를 게양하면서 독립선언이 이루어졌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푸른 잔디와 아름다운 꽃으로 꾸며진 거대한 부지에는 각종 음식점과 놀이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메르데카 광장에 만들어 놓은 아이러브 쿠알라룸푸르 조형물
103미터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국기봉
메르데카 광장은 1957년 8월 31일 영국통치에서 벗어나 처음 말레이시아 국기가 게양된 광장이다.
다타란 메르데카(Dataran Merdeka)는 말레이어로 "독립"이라는 말에서 그 어원을 찾을 수 있다. 쿠알라 룸푸르의 비공식적인 중심이라고 일컫을 정도로,
메르데카 광장은 역사적으로 깊은 의미가 있다.
광장주변에 있는 대부분의 건물들은 18세기후반에서 19세기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건축학적으로도 관심을 끄는 건축물들이 많이 있다.
이 광장에는 103미터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국기봉이 광장의 역사적 의미를 나타내고 있으며,
앞에 있는 법원 건물과의 아름다운 조화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Petronas Twin Tower (일명 쌍둥이빌딩)
쿠알라 룸푸르 중심지인 KLCC(Kuala Lumpur City Centre)에는 말레이시아의 발전을 대변하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가 있다.
452m, 88층 높이의 쌍둥이 빌딩으로 1998년 국영 석유 회사인 페트로나스가 건설했다.
오른쪽 1관은 일본 건설사, 왼쪽 2관은 한국의 삼성과 극동건설, 스카이 브리지는 프랑스 건설사에서 시공하였다.
41층에는 두 빌딩을 잇는 스카이 브리지, 86층에는 전망대가 있어 쿠알라 룸푸르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두 빌딩 아래쪽 6개 층에는 수리아 KLCC라는 쇼핑몰이 있다.
벽면에 조경식재한 특색 있는 쿠알라룸푸르의 고층빌딩
바투동굴 관광
쿠알라룸푸르 시내 북쪽 13Km지점에 위치한 종유석 동굴.
이곳은 힌두교의 성지 중 하나로, 타이푸삼 기간에는 각 지역에서 많은 순례자와 힌두교인들이 모여든다.
동굴을 보기 위해서는 272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동굴 안에는 다양한 힌두신들의 상과 힌두 신화를 그린 벽화로 장식되어 있다.
바투동굴 입구 지붕 조각 모습
바투동굴 입구에서 바라본 바투동굴 광장 전경
바투동굴 모습
바투동굴 안에는 야생 원숭이가 살고 있다.
관광객에게서 빼앗은 음료수를 절벽 위로 가지고 가는 원숭이
여유 만만하게 드시네....
꽃 목걸이도 관광객으로부터 탈취했나 보다..
꽃도 드시네요...
쿠알라룸푸르 관광을 마치고 팜나무 농장보며 말라카로 이동
말라카로 이동(약 2시간 30분)
팜나무 농장
팜유는 말레이시와 인도네시아 에서 각각 전세계 생산량의 약 40% 정도씩, 합해 87% 정도를 생산한다.
이중 말레이시아의 경우 팜오일 산업 혼자서 국가경제(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6% 정도 된다.
특히 말레이시아 같은 경우 대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면 고속도로 양 옆으로 지평선 끝까지 팜나무가 바둑판처럼 빽빽하게 심겨진 모습이 몇 시간이고 계속된다.
계속 열매로 기름을 짜다가 심은지 25년이 지나면 자라난 높이로 인해 수작업으로 열매를 따는것이 어렵기 때문에 벌목 후 재식재를 반복한다.
팜유는 기름야자나무 열매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야자유라고도 부른다.
일설에 종려나무 열매라고도 하지만 종려나무는 야자나무의 한 종류일 뿐이고, 또한 코코넛야자에서 생산되는 코코넛 하고는 다르다.
말레이지아의 고도 말라카(도시전체가 세계문화유산)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말레이계, 중국계의 다수 민족과 인도계, 포르투갈계, 유럽계 등의 다양한 소수민족이 함께 살고 있다.
수 많은 침략의 역사만큼이나 말라카 박물관이라고 불리워질 정도로 유적이 많다.
1405년 명나라 사신들에 의해 무역항으로 성장하여 인도, 아랍, 유럽 상인이 몰려드는 상업의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총면적 : 1,658km2
◈정식명칭 : Melaka Bandaraya Bersejarah
◈주도 : 말라카
◈위치 : 쿠알라룸푸르에서 해안선을 따라 남동쪽으로 145km지점
중국에서 금과 은, 비단, 도자기를 비롯하여 불교와 도교, 유교가 널리 전파되었다.
북부의 사이암(Siam)에서는 상아와 불교, 인도에서는 힌두교가 전파되어 정신적, 경제적 중심지로 풍성하게 성장을 하였다.
이렇듯 교통과 문명의 요지였던 말라카가 서양 열강의 표적이 되는 것은 당연하였다.
1511년 포르투갈의 침략을 받고,
1641년에는 네덜란드의 말라카 점령이 시작되면서, 무역 중심지로서의 가치는 잃어 버리고
1795년 영국으로 넘어가 오랜 세월 영국의 보호령이 된다.
1957년 말레이시아가 독립을 하면서 5세기에 걸친 식민지 생활을 접고 과거의 아픈 역사를 우리에게 보존하여 보여준다.
말라카 시내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보면 450년 간의 식민지 시대의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말라카 리버보트 투어
말라카 리버보트 투어 야경감상
스카이타워 전망대
산티아고 요새
말라카 해협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세인트 폴 언덕 동쪽 기슭에 남아 있는 성벽이다.
1511년에 말라카를 점령한 포르투갈군이 네덜란드군과의 전투에 대비하여 건설하였으나,
전투에서 패하고 허물어져 지금은 성채의 문과 대포만이 남아있는 요새이다.
트라이쇼라는 자전거 인력거를 타고 거리를 구경하는 관광객.
2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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