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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출사·정보

[스크랩] 말레이시아 & 싱가포르 여행기 2

by 동아스포츠 / 相 和 2018. 7. 1.


예쁘게 단장한 트라이쇼라는 자전거 인력거






여행 3일


말라카 청흥텐 사원


말라카에서....




네덜란드 광장


네덜란드 광장(Dutch square)은 말라카 관광의 중심부이자 만남의 광장이라 할 수 있다.

시계탑과 빅토리아 분수가 제일 먼저 눈에 띄며, 여행객들을 관광지까지 이동시켜주는 트라이쇼(Trishaw, 삼륜자전거)의 대기 장소이기도 하다.

광장 뒤로는 크라이스트 처치가 보인다. 크라이스트 처치는 네덜란드 식민지 시절에 지어진 교회로 말라카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붉은색의 벽돌 건물이 인상적이다. 

 


네덜란드 광장에 세워진 아이러브 말라카 조형물



크라이스트 처치




세인트 폴 교회


세인트 폴 교회는 1521년 포르투갈 사람들이 세인트 폴 언덕에 예배당으로 건립하였으며,

이후 네덜란드의 식민지 지배를 받을 때부터는 귀족들의 묘소로 사용되었다.

이때부터 '세인트 폴'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또한 스페인 귀족 출신으로 유명한 선교사 프란시스 자비에르가 중국에서 죽은 후 인도로 이장되기 전에 이곳에 잠시 묻혀 있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교회 앞에는 자비에르 동상이 서 있으며, 말라카 해협을 굽어 내려다보고 있다.



세인트 폴 교회 내부


세인트 폴 교회 내부



세인트 폴 교회 언덕에서 바라본 말라카 해협과 스카이타워


말레이시아 무궁화(?)

무궁화 종류는 다양하다. 말레이시아 무궁화는 우리나라 무궁화와는 다르다.


스카이타워 내부


스카이타워에서 바라본 말라카 해협 방향 전경

 

스카이타워에서 바라본 말라카 시가지 전경

 

 







말라카에서 싱가포르로 이동 (3시간30분 소요)

 


 

 

싱가포르 Singapore     

 

 

인구 : 5,781,728(2016) 세계 111

면적 : 697한반도의 0.003  (서울시 면적은 605.25km2 )

공식명칭 : 싱가포르 공화국 (Republic Of Singapore)

민족구성 : 중국인(77%), 말레이인(14%), 인도인

언어 : 영어, 중국어, 말레이어

종교 : 불교(43%), 이슬람교(15%), 도교

GDP 2,9186,000만 달러 세계 39

통화 싱가포르 달러 1SGD=835.79원 

 

싱가포르는 서울보다 조금 더 크고 부산보다는 조금 작은 도시국가이다.

국식민지였으나 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하여 지금은 국제적인 허브항만의 도시로 1인당 국민소득이 5만달러가 넘는 선진 국가 중 하나이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가장 쾌적하기로 손꼽히는 도시로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도시일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로 세계의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싱가포르 머라이언공원 주변 지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국경의 출입국 관리소 전경

 

싱가포르 여행 유의사항

 

싱가포르는 껌(불가), 담배(개봉된 1, 전자담배 불가), 주류의 반입을 엄격하게 제한한다.

싱가포르 인접국(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인도네시아 빈탄/바탐)에서 육로, 해로로 싱가포르 입국 시

    모든 수하물은 X-RAY 검색대를 통과한다.

 

 


싱가포르는 같은 모양의 건물이 없고, 건물마다 특색이 있다고....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Marina bay sands Hotel) 내부 모습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Marina bay sands Hotel) 내부 모습




싱가포르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올라간 Marina bay sands Hotel 스카이파크 전망대

싱가포르의 상징이기도 한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한국 쌍용에서 시공을 맡아서 지은 건물로 세계적인 호텔이다!

2010년 오픈한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은 57층의 타워 3개로 이뤄졌다.

5년간 2억명을 수용했고, 년간 4천만명이 방문하는 호텔이라고 한다.


 

전망은 시티뷰와 가든뷰가 있다.

시티뷰는 마리나 베이 일대와 멋진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고,

가든뷰가든즈 바이더 베이의 환상적인 조명을 야경으로 감상할 수 있다.

어떤 쪽이든 대만족.

 

 

Marina bay sands Hotel 전망대에서 바라본 가든뷰 야경


앞의 조개모양 돔은 플라워 돔(Flower Dome).   플라워 돔 내부는 식물원이다.


영화 아바타를 연상케 하는 나무 형상의 조형물


형형 색색의 조명이 환상적이다. 


 

 

국제적인 허브항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

 

20126월에 새롭게 오픈한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공원.

이곳은 크게 야외 정원과 실내 온실로 구분되며 세부적으로는 플라워 돔(Flower Dome), 수퍼트리

그로브(Supertree Grove), 월드 오브 플랜츠(World of Plants), 베이 이스트 가든(Bay East Garden) 등으로 나뉜다.

 

 


 

싱가포르 플라이어(Singapore Flyer)

 

영국에 런던 아이가 있다면 싱가포르에는 싱가포르 플라이어가 있다.

165m 높이의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관람차로,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는 캡슐 안에서 싱가포르의 파노라믹한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싱가포르 스카이 라인을 비롯하여 마리나 베이, 센토사 섬, 이스트 코스트, 멀리는 인도네시아 섬까지 보인다.

특히 해 질 무렵에는 그림과 같이 아름다운 싱가포르의 전경을 즐길 수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스카이파크 전망대에서...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스카이파크 전망대

57층에 위치한 길이 343미터, 38미터 크기 루프톱 공원.

전망대 외에도 수영장, 산책로, 레스토랑, 바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타워 3의 지하 1층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해서 올라갈 수 있다.

 

 


시티뷰

시티뷰는 마리나 베이 일대와 멋진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스카이파크에서 바라본 분수쇼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스카이파크에서 바라본 분수쇼


 

 

마스터 카드 극장

건물 상부에 붉은색 조명을  한 둥근 모양의 건물.

 

마스터 카드 극장(에스플러네이드)의 별명은 두리안이다.

뾰족뾰족한 지붕이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즐겨 먹는 과일인 두리안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복합 문화 공간으로 공연이나 콘서트 등이 개최되고, 라이브 공연이나 전시가 건물 바깥에서 열리기도 한다.

 

화려하고 웅장한 인테리어를 갖춘 2,155석의 그랜드 극장, 유명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볼 수 있는 1,677석의 샌즈 극장.

최고의 시설을 갖춘 극장으로 마리나 베이 샌즈를 빛내는 문화명소로 자리 잡았다.

 

열대과일 두리안을 닮은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끄는 에스플러네이드는 싱가포르의 대표 복합문화 공간이다

건물의 뾰족한 가시는 최첨단 금속으로 만든 햇빛 가리개로 무려 7,000여개가 타원형 돔을 덮고 있다.

건축 당시에는 의견이 분분했으나 지금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건축물로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머라이언 방향 시티뷰.  옛 중앙청 건물같이 같이 보이는 건물은 싱가포르 대법원.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인피니티 스위밍 풀

 

세상의 꼭대기에서 수영하는 짜릿함.

마리나 베이 샌즈를 유명하게 만든 일등공신은 이 어마어마한 수영장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싱가포르의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며 유유히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숙박객만 이용할 수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인피니티 스위밍 풀

57층 옥상에 만들어 놓은 야자나무가 우거진 수영장 모습. 밤에도 야경을 보며 수영하는 관광객이 많다.


 

아트 사이언스 박물관

 

앞쪽 붉은색으로 조명을 한 백합꽃 모양의 건물.

호텔과 함께 마리나 베이의 아름다움을 완성시키는 특별한 건물. 내부는 더욱 특별하다.

21개 갤러리에 다양한 테크놀로지 기법으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들이 전시돼있다.

매월 첫 번째 월요일에는 일부 갤러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스카이파크 전망대에서 바라본 싱가폴의 야경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1층 로비

 


 

 

싱가포르 리버 크루즈(Singapore River Cruise)

 

위 야경 사진은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스카이파크 전망대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야경이었고

 

이제부터는

싱가포르 강변을 따라 크루즈를 타고 돌면서 싱가포르의 유명한 경관을 한눈에 감상하는 야경투어이다.

싱가포르를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에서부터 머라이언 파크, 보트 키, 클락 키, 로버트슨 키(Quay=부두, 선착장)까지

중간중간 선착장이 위치하고 있어 원하는 곳에서 쉽게 타고 내리는 것이 가능하다. 운행 시간은 코스에 따라 30, 45, 60분으로 다양하다.

하이라이트는 풀러턴 호텔을 지나 머라이언 상과 에스플러네이드가 양쪽으로 보이는 경관으로,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때 가장 근사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한다고 한다.

저렴한 가격에 싱가포르에서 가장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클락 키(부두, 선착장) 모습


 

클락 키 커피숍


 

싱가포르 강변을 따라 크루즈를 타고 돌면서 야경 감상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2010년 오픈한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은 57층의 타워 3개로 이뤄졌다.

2,561개의 객실, 대형 컨벤션 홀과 전시장, 쇼핑몰, 150미터 길이의 인피니티 풀, 카지노, 박물관, 4공연장, 미슐랭 스타 셰프 레스토랑까지!

싱가포르 여행의 화룡점정은 바로 이곳에서 완성된다.

모셰 사프디(Moshe Safdie)가 설계하고 쌍용건설이 건설한, 현존 최고의 기술력이 담긴 건축물.

곡선형으로 만들어진 높이 200미터 타워 3개는 측면에서 보면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그 위에는 배 모양 (57층에 위치한 길이 343미터, 38미터 크기) 의 스카이파크를 지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루즈 선상에서 바라본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야경.  좌측 꽃모양 건물은 아트 사이언스 박물관이다.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스카이파크 전망대에서 야경을 감상한 곳은 배모양의  앞 부분이다.  가운데 야자나무가 심어진 곳은 수영장이다.

 



 

물줄기를 쏟아내는 머라이언 상

 

머라이언 상에는 두 개의 얼굴, 즉 낮과 밤의 얼굴이 있다.

낮에는 싱가포르를 오가는 배와 푸르게 펼쳐진 하늘을 배경으로 늠름한 숫 라이온의 모습을 보여 주지만,

밤이 되면 아늑한 조명을 받으며 요염하면서도 편안한 암 라이온의 신비로운 자태를 보여준다고...

 

 

 

클락 키에서 승선하여  클락 키로 하선하는 45분이 소요되는 크루즈 탑승

 

 

 

환상적인 싱가포르의 야경.
그동안에 보았던 야경 중에 최고는 싱가포르의 야경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편으로.........

출처 : 아이티엠산악회
글쓴이 : 상선약수(지운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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