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블루스 기타계의 거장 중 한사람인 1952년 북아일랜드
출신의 게리 무어는 90년대 이후의 블루스를 일반 대중들과 연결
시키는 최고의 모드가 되어주었고 80년대 헤비메탈에 심취했던
젊은 세대들이 자연스럽게 블루스의 매력에 빠지도록 만드는
파워풀한 블루스의 전형을 개척한 기타리스트이다.
백인 블루스 기타의 정점에 서 있는 게리 무어의 베스트 블루스
모음집. 1970년대부터 블루스 록 기타리스트의 대명사가 된 게리
무어의 전성기 콜렉션이다. 자신의 가장 절친했던 친구이자 스승
이었던 씬 리지의 필 리넛과 로이 부캐넌의 죽음 이후 더욱 블루스
필 짙게 전개된 게리 무어의 음악 세계를 맛볼 수 있다.
'Walking By Myself'를 시작으로 'Still Got The Blues', 'Parisienne
Walkways'로 이어지는 게리 무어의 베스트 음반이자 현대 블루스
걸작선으로 평가되고 있는 앨범.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사과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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