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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恭敬思慕 頌

[스크랩] 그리운 어머니 /청원 이명희

by 동아스포츠 / 相 和 2018. 6. 8.

    그리운 어머니 /청원 이명희 에미야 미안하다 너한테 페만 끼쳐 해준 것 하나 없이 나한테 짐 이라며 눈가에 매달린 눈물 황망히 훔치셨소 . 엄마는 별소릴 다해 무엇이 짐이라고 내 곁에 엄마가 계셔 얼마나 든든한데 정색한 위로의 말에 공허하게 웃으셨소 딸네 집 기거하심 죄라도 되는 듯이 발 한번 마음 놓고 펴지도 못하심에 어머니 못난 마음에 내 속도 아팠지요. 이제는 그림자도 뵐 수 없는 안타까움 맘속에 주름 잡힌 추억만 곰씹으니 울컥한 핏 덩어리가 목 줄기를 치밉니다 . 어머니 하늘 에서 자식들 염려 때문 천국 생활 하시는데 지장은 없으신지 이제는 만 가지 걱정 부려놓고 사소서 .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청원 이명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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