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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정보·이야기

[스크랩] 에세이 반야심경.1

by 동아스포츠 / 相 和 2018. 6. 4.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한글반야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 바라밀다를 행할 때오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통에서 건지느니라.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 수 상 행 식도 그

러 하니라. 사리자여! 모든 법은 공하여 나지도 멸하지도 않으며, 더럽지

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색

이 없고 수 상 행 식도 없으며, 안 이 비 설 신 의 도 없 고,색 성 향 미

촉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 무명도 무명이 다

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 까지도 없고, 고 집 멸

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

야바라밀다 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삼세의

모든 부처님도 반야바라밀다 를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달음을 얻느니라.

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

. 이제 반야바라밀다주를 말하리라.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3)

 

 

 

2.

.서문 

반야심경은 불자들이 매일매일 가장 많이 독송하는 경전이다.

모든 불교행사 에 빠지지 않고 독송하고 외우지만 그 뜻을 온전히 이해하기란 어렵다.

오늘 부터 반야심경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사고로 현대적 감각과 입장에서 가까이 닥 아가 보고자 한다.

 

반야심경은 불교의 가장 핵심적 사상의 경전 이다

불교의 경전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해 나눈다.

대승 경전과 소승 경전을 말 한다.

소승 경전의 4가지는 아함경으로 장 아함. 중 아함, 잡아함. 중일아함경 이다.

대승경전 으로는 크게 나누어 방등부,반야부.열반부,법화부,화엄부,를 두고 있다.

 

반야심경은 반야부로 대승경전에 속 한다.

대반야 600부 가운데 가장 요약되어 있는 경전이 반야심경 이다.

반야심경은 제목을 포함하여 모두 270자 이다.

이 짧은 경전 속에 불교의 대승사상이 결집되어 있다.

대승경전의 핵심 .사상이 가장  압축되고 함축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반야심경의 공부는 한자 한자 속에 함축되어 있는 진주 같은 보배를 놓치지 않고 잘 살펴야 한다.

 

부처의 말씀이란  무엇일까?

부처란 깨달은 사람을 말 한다.

불교란 깨달은 이의 가르침 이다.

깨달은 이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깨닫지 못한 이를 깨닫게 해 주기위한 가르침 이다.

 

깨닫지 못한 사람을 중생이라 하고 깨달은 사람을 부처라 한다.

깨닫지 못한 이들이 깨달은 이의 가르침을 듣고 깨달아야 한다.

? 깨달아야 하는가?

인생이란 삶의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다.

괴로움은 왜 생겨나는 가?

그것은 가지고 소유하려는 탐,,, 탐욕 심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괴로움은 마음의 속박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존재가 사람이라고 하는데 창공을 날 으는 새을 보고 모두들 부러워한다.

사람들은 돈과 물질 권력과  직위 출세와 명예의 속박에 묶여 괴로워하며  훨훨 날 으는 새를 부러워 한다.

가져야 한다는 등기, 물질의 속박, 제압하여야 한다는 권력과 직위의 대한 집착, 출세와 명예를 얻어야 겠 다는 욕망의 속박에서 잠시라도 자유로울 수가 없다.

 

속박에서 헤어나지 못한 사람을 중생이라 한다.

사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먹이를 두고 싸우고 종족번식을 위해 싸우는 축생 곤충 벌레들도 포함하여 모두가 중생에 속한다.

  

3.

괴로움에서 벗어 날수 있는 길

그 길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 부처님의 말씀하시는 ,으로 구성된 반야심경 이다.

어떠한 괴로움에서도 벗어나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지혜를 가르치고 계신다.

어떠한 괴로움도 고의 속박에서 벗어나 영원히 행복 할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괴로움의 속박이 없는, 대 자유의 경지 에 도달 한 사람을 붓다 라 한다.

 

반야심경은

괴로움의 속박이 없는 평온하고 자유로운 길로 들어 설수 있는 길을 제시 하는 이정표 이다.

우주 공학의 레비게이션이 마하반야 바라밀의 길이다.

 

괴로움의 원초적 원인은 물질인 돈이 부족하거나 없어서 이다

괴로움에서 벗어나려면 모든 사람들이 돈만 있으면 해결 된다고 생각한다.

그르나 돈 많은 사람들이 다 행복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요즘 우리사회에서 돈 많이 가진 사람들이 늘 문제가 되고 있다.?

 

1조 이상의 재산을 가지고도 목을 매 자살한 사람은 돈 때문에 불행을 초래하여 남도 괴롭히고 자신도 괴로워서 자살을 했다.

돈 이 산처럼 쌓여 있어도 불행하고 괴롭다.

돈 이 많다 고 오온(五蘊) 의 괴로움에서 완전하게 벗어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들이 돈 만 있으면 모든 것아 해결되고 행복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

돈 만 많으면 괴로움이 없어지는 줄 안다.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고 출세하여 권력을 가지면 승리하고 괴로움에서 벗어 날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르나 이 세상 인류사에 권력을 가진 사람의 대부분이 많은 고통에 괴로워하며 비참하게 죽어간 역사다.

한국역사의 역대 대통령 모두가 그러하다.

직위가 높을수록 고통과 괴로움은 더 큰 것이다.

 

최고의 직위에 있어 든 분이 절벽에서 뛰어 내리기도 하고 - 권력으로 인해 감옥에 가 있기도 하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든 국민 배우도 자살하여 쓸쓸한 고독 속에 비참한 인생을 행복한 불행으로 살고 같다.

권력이나 인기가 괴로움의 원인이 되 버린다는 것, 공의 이치를 알지 못한 어리석음 때문이다.

돈과 권력 인기가 있어도 괴로움에서는 벗어 날수는 없다는 공의 이치다.

 

칭송 받고 인기가 많으면 행복할줄 알지만 스스로 족쇄의 틀에 발이 묶여 괴로움의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것이다.

인기 가 떨어져 너무나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유명한 인기 배우, 인기 가수 운동선수 등, 유명 체육선수 야구 배구 축구 골프 인기를 가진 선수들이 늘 승부의 괴로움에 시달리는 것이다.

인기라는 것, 명예라는 것, 권력 직위라는 것, 모두가 우리들을 괴로움에서 건저주지 못한다.

고집멸도 (苦集滅道)-공의 이치를 깨닫지 못하면 괴로움의 속박에서 풀려나지도 못 한다.

 

어떤 것이 .

우리들 을 괴로움의 속박에서 온전하게 벗어 날수 있게 하여 주느냐,?

4.

"그것은 바로 마하반야바라밀 공의 깨달음 이다."

모든 사람들이 괴로워하는 것은 어떤 신의 계시나 벌도 아니고, 사주팔자가 나빠서도 아니고, 전생에 지은 죄업이 많아서도 아니다.

그리고 우연히 생긴 것도 아니다.

이것은 오직 사람인 우리가 과거로부터 지어온 공을 알지 못한 어리석음" 때문에 이다

공을 알면 바로 이러한 무지 무명 어리석음에서 벗어난다면 모든 괴로움 과 고통은 사라저 행복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어떤 것과 같은 이치냐?

캄캄한 창고 안에서 어떤 물건을 찾으려 할 때 방이 어두워서 도무지 어디에 있는지 분간 할 수가 없다. 어두워서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되고  더듬거리며 찾지 못해 답답해하고 괴로워하고 찾으려고 발버둥 치다 조급하게 되어 오히려  이 물건 저 물건을 넘어뜨리고 손해를 보고 다치기도 하는 것이 우리들 인생사다.

오랜 시간을 들여 찾 어도 찾지 못하고 헤매다가 전기 스?치 불을 탁 켜면 온 창고가 밝아져 한 눈에 확다 보인다.

?. 시간을 ? 달 ? 년를 소비하여 찾지 못하든 것을 단 박에 찾을 수가 있다.

불이 밝아지면 아무리 창고가 복잡 하여도 다른 것을 넘어뜨리지 않고 자신이 필요한 것을 곧 바로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어두운 캄캄한 창고에 불이 탁 켜지는 것과 같은 이치가 바로 "깨달음" 이다.

 

그래서 많은 선지식 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음을 얻어 성불하시여 부처가 되신 것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마치 땅에 넘어진 사람을 일으켜 세워 주심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마치 길을 잃고 헤매는 자에게 길을 가르쳐 주심이다.

어두운 밤길을 가는 나그네에게 등불이 되어 주심이다 

무엇으로 가리고 덮어진 포장 속에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에게 덮인 포장을 걷어내고 한 눈에

확 볼수 있게 하여 주심이다.

 

이 것이 바로 "깨달음" 이란 것이다.

공의 이치 깨달음을 얻게 되면 모든 고뇌와 괴로움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로울 수가 있다.

이렇게 스스로 깨달음을 얻어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난 것을 이르바나 열반"(涅槃)이라 한다.

모든 속박에서 벗어낫다. 이것을 일러 해탈" (解脫)이라 한다.

깨달음을 이루어 해탈을 증득하고 열반을 증득한 사람을 붓다 (). 하고 부처라 하는 것이다.

 

인생의 모든 괴로움은 "어리석음" 에서 기인 한다.

그것을 일깨워 주는 온 인류 인간의 교과서가 바로 "반야심경" 이다

반야바라밀다심경. 을 외우면 문제 고의 원리가 희석되어지고 차분한 지혜가 열릴 것이다 

 

 

 

 

 

 

 

 

 

5.

마하반야바라밀다 심경 

스스로 깨달은 사람을 붓다 라 한다.

스스로 깨달음을 얻지 못했지만 깨달은 이의 가르침을 듣고 깨달은 이를 아라한 이라 한다.

아라한 이란 붓다의 명호가운데 하나다.

 

괴로움과 고뇌에서 벗어나 깨달음을 얻도록 가르침을 편 것을 부처님의 법() (단마)이다.

부처님 진리의 말씀을 듣고 믿고 공경하는 수행자가 ()이다

깨달은 이 부처님 법을 만나지 못 했드라 면 무명업식의 괴로움과 고통 속에서 해매며 살게 될 것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물에 빠진 자 에게 밧줄을 던져 주는 것과 같은 것이다.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은 선지식들의 만남은 어두움 밤에 등불을 밝혀주심과 같은 것이다.

자기를 아는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 부처님 법에 귀의하도록 노력하는 불자가 되 야 한다.

 

... 삼보에 귀의 합니다.

귀의 불, 만고불변의 진리를 깨달으신 분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귀의 법, 부처님의 가르침 진리의 법 가르침에 귀의 합니다.

귀의 승. 깨닫지 못한 사람을 깨달음의 길로 인도 하시는 스님들께 귀의 합니다.

 

반야심경의 원제목은 마하반야 바라밀다 심경이다.

마하 (摩訶)

무한대 한 없이 큰 것을 말한다.

우주.허공.삼천대천세계,팔만사천,항하사수. 불찰 미진 수, 등 이다.

우주와 허공은 무한하다.

삼천대천세계, 태란습화 유정 무정 과거 현재, 미래, 욕계. 색계. 무색계. 가 대천세계다.

개구리 는 개구리대로의 세계가 있다

벌은 벌 되로 나비는 나비 되로  토끼와 호랑이 새우 와 고래 새와 곤 층 미생물 모두가 저 마다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것이 삼천대천세계이다

하나의 해 빛으로 사과나무는 사과를 열리게 하고 복숭아나무는 복숭아열매를 열개한다.

하나의 해 빛으로 딸기는 딸기의 맛을 만들어 내고 참외는 참외의 맛을 만들어 낸다

같은 사람이라도 그 나라 문화와 직업의 분류에 따라 저 마다 귀하게 천하게 살아간다.

그르나 그 모두가 인생이란 기차을 타고 어디에 내릴지 모을 하차 역을 향해 여행을 한다.

 

팔만사천 이란 말은 -숫자 을 초월하는 말이다

항하사 수 모래알 같이 많은 수, 허공중에 날아다니는 티끌 수, 헤아려도 헤아릴수 없는 불찰 미진 수, 를 말한다.

무유 변. 끝없이 변하는 세계를 말한다.

 

반야(般若)

완전한 지혜 깨달음을 말 한다.

모든 고통과 괴로움의 어둠을 밝혀 해소시켜 주는 광명이다.

바라밀(波羅蜜)-

저 언덕, 번뇌가 없는 곳, 고통과 괴로움 갈등 이 없는 언덕, 속박과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곳, 고와 윤회가 없는 곳,

6.

무엇으로 벗어 날수 있는가.?

그것은 깨달음" 바로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이다.

 

다 심경(多心經

() 모든 것,

() 모든 것의 핵심을 말 한다.

() 숫트라, 부처님 말씀을 말한다.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 그 길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 반야심경이다.

인생에 가장 요긴한 진리를 가르쳐 주는 것이 반야심경 이다.

모든 경전에 는 서분 정종분 유통분 세 종류로 나누어 결집되어 있지만 반야심경 에는 서분이 없다.

군소리 논리 가 없다

서분 유통분이 없이 바로 정종분으로 가장 짧고 요긴하게 핵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처님의 경전은 왕사성 칠엽 굴 에서 마하가섭 존자가 상수제자가 되고 아난존자와 우바리존자가 초안하여 오백 아라한 들의 심사를 거처 부처님의 경전을 하나하나 결집 하였다 한다.

심경은, 사리붓다관자재보살이 묻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결집된 내용이 반야심경 이다

 

반야심경은 .사상.!

대승보살도를 만유에 선포하는 대 진리 부처님의 깨달으신 최고의 진리의 말씀이다

 

대승의 요지

제법(諸法) 모든 법의 실상(實相)().이다.

반야심경은 나라는 관념을 버리고 무아(無我)로 돌아가는 지혜공부다.

 

언어와 문자에 갇혀 본질을 보지 못하는 것을 가장 바르게 일깨워 주시는 가르침이다.

문자를 무시 하는 것이 아니라  문자에 지나치게 치우치는 것을 경계하는 말씀이다.

언어와 문자에 집착하는 것을 불교에서는 법집(法執) 이라 한다.

자신이 자기 생각에 사료 잡혀 있으면 그것은 곧 아집(我執)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아집과 법집을 비우고  버리는 것을 가르치신다.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본질을 보지 못하는 것을 가장 경계하신다.

자기 아집에 사로잡혀 진리를 보려한다면 절대 진리를 볼 수가 없다.

그것은 마치 푸른 색 안경을 끼고 흰 벽을 보고 푸르다는 우치를 범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흰 벽을 보고 푸르다고 고집 한다면 기가 찰 노릇이다.

자신이 푸른 안경을 끼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산다면 그는 일생을 흰 벽을 푸른 벽이라 고집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 만다.

 

푸르게 보는 것은 주관이 아니고 객관이다.

안경 색 갈과 같은 것이 바로 자신의 업 식(業識)이다.

자기 관념의 눈에 인식되어 업 식에 의해서 푸르게 보여 져 버린다.

사람들은 자기생각에 사로잡혀 남의 입장을 조금도 배려하지 못한다.

 

안경을 벗어 버릴때 만이 벽이 가진 본래의 색갈의 진짜를 볼수있다.

7.

안경을 벗는다. 그 말은 아집을 버린다는 말이다.

자기 생각에 사로잡히면 오산과 착오가 생겨 모든 일들이 이해되기란 어렵다.

 

소승의 오해.

자기 생각의 아집으로 진리를  삼다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부처님의 말씀만 진리라고 아견의 색 안경을 끼게 됨을 말 한다.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으니 그것만 진리라는 법집에 빠져버린다.

그 이유는 부처님이 말씀하신 것이라는 맹신에 입각한 것이다.

진리는 그 어떤 색 갈도 아니다

어떤 색 갈로 보느냐는 각자의 업 식 따라 나타난다.

업 식에서 벗어나면 진리를 볼 수 있다는 말이지 그 진리는 것이 무엇으로 정해진 색갈이 아니다 라는 말 이다.

 

제법의 실상을 보려면 또 다른 진리라는 법집을 버려야 한다.

부처님께서 나의 가르침은 뗏목과 같은 것이라 말씀하셨다.

강을 건너게 하는 수단이요  방편이지 그 자체가 진리가 아니라는 말씀이다.

부처님의 말씀을 형상화 하여 그것만 진리라고 고집하는 것을 경계하신다.

잘못 집착하여 놓아 버리고 비우지 못해 자기 아집에 빠져 수행하는 사람을 소승이라 한다.

 

부처님의 말씀.

오온,십이처,십팔계,십이연기.사성제.팔정도.육바라밀.깨달음 등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수행자가 많다.

부처님의 진리라고 하는 용어나 언어 로 상을 짓고 모양에 집착하면 안 된다.

부처님께서는 팔만장문을 설하시고도 한 마디도 설한 봐 없다고 하셨다.

진리 ?

그 어떤 실체도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만유만상의 제법(諸法)무아(無我) 인 것이다

 

해탈과 열반 

행복한 곳, 저 언덕으로 갈 때 저 혼자만 가는 것이 아니다.

부족하고 모자라고 가난하고 소외된 외로운 사람들과 함께 가야한다.

근대의 모든 사람들은 자기 아집에 빠저 돈과 명품이 난무하는 자기당착 만족에 빠져 저 언덕에는 관심이 없다.

호화롭고 풍족한 물질에 함몰되어 자신을 잊은 체 살아간다.

허망한 욕망의 불이 활활 타고 있는 집에 살면서도 어린아이처럼 불장난만 하며 불이 무서운지 조차 모른다.

 

불교를 믿는 수행자나 불자는 그 핵심 목적이 해탈과 열반이어야 한다.

기독교는 천당을 가기 위해서 하느님을 믿는다.

불교는 해탈과 열반을 얻기 위해서 수행하고 믿는 것이 핵심이다.

 

오늘 날 불교를 믿는 불자나 수행하는 스님들 까지도 해탈과 열반에 관심이 없다.

오직 돈과 권력 명예 인기 모든 물질적 욕구에 맞추어 기도하고 불사 공덕을 짓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많은 불교인들이 불교를 잘못인식하고 잘못 믿고 있다.

재물을 얻기 위해서 권력과 출세를 얻기 위해서 명예와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 믿는 다 .

8.

어불 성설 이다

부처님의 가르침과는 십만팔천리다.

돈과 권력으로 명예와 부로 괴로움에서 떨쳐 날수는 없다.

재물과 권력을 통해서는 해탈 할수 없고 열반을 증득 할 수가 없다.

붓다는 왕의 자리가 보장되어 있어도 가시지 않으셨다.

바루 때 하나로 일생을 자유자재하며 존경받고 예경 받으며 거지 왕 으로 살다 가셨다.

그리고 그가 열반에 든 후에도 수수만년을 수많은 불자들이 예경하고 공양 올린다.

 

절에 수십 년 다녀도 영험이 없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은 바로 해탈과 열반을 공부하지 않고 명예와 출세 부와 인기 물질적 요구만 하였기 때문이다.

오직 재수대통 소원성취만 발원하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해탈과 열반은 스님들의 고유 권한인줄 모두들 착각하고 있다.

해탈과 열반은 만유의 사람들이 공유해야 하는 진리요. 자유요, 해탈지견이요불생불멸 이다.

 

나를 보고 상대가 평가하는 것은, 보는 사람의 문제이지 나의 문제는 아니다.

칭찬에도 우쭐되지 않고 비난에도 화내지 않은 자기 성찰의 공부수행이 필요한 것이다 .

대충 대충하는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해야 한다.

서성거리고 맴돌아서는 바른 믿음을 가 질수 없다.

미미하고 더듬거려서는 확실한 믿음을 얻을 수는 없다.

 

자기의 식견과 소견 아집에 갇혀 살아가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다.

자기 아집에 갇히면 새로운 신천지 세계로  나아갈 수가 없다.

시비가 끊어지지 않은 것은 자신의 부족함이지 남의 탓이 아니다.

불교는 논설이나 교리로 따져서 찾는 것이 아니다.

교리와 논설을 떠난 자리 - 저 언덕에 부처는 항시 존재 하고 있다

 

뗏목을 버리지 않고 뗏목이 좋다고 노래하고 춤추는 뱃놀이나 하고 내리지 않은 다면 저 언덕에 오를 수 가없다

자신이 부처란 말이 틀리지 않은 말이지만, 부처란 아집이 생기면 그 또한  부처가 아니다

자기의 아집 자기의 식견에서 벗어 날 때 자기부처를 이룬다.

자기를 비우는 새로운 변화가 성불로 가는 저 언덕이다.

 

경이 설해진 장소,

반야심경이 설해진 장소는 마가다국 왕사성 기사굴 산중 영축산 이다.

법문을 들은  대중들은 대 비구 큰 스님 들과 대 보살 마하살 들이었다.

그때 부처님과 대중들이 깊은 광대심심 삼매에 들어 계셨다.

그 깊은 삼매에 드셨을 때 관자재보살이 깊은 삼매에 든 가운데 반야바라밀다 을 행하여 제법이 공함을 깨달으시고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났다

 

관자재보살 행심반야 바라밀다 시 조견오온 개공도 일체고액.

(觀自在菩薩 行深般若 波羅蜜 多是 照見五蘊 皆空度 一切苦厄)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지혜를 살펴본다.

오온이 본래 실체가 없음을 여실히 깨닫고 모든 고통과 액란에서 벗어났다.

 

9.

그것을 알아차린 지혜제일의 사리불 사리붓드라가 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관자재보살에게 질문 을하였다. 그 질문에 관자재보살이 부처님께서 증명하시는 가운데 대승보살의 도를 깨닫고 알아야 할 제법의 공한 도리를 상세히 설법하기 시작하였다

대승보살의 경지 제법의 공함을 깨달은 관자재보살이 사리붓드라 에게 제법의 공한 이치를 설파하신다. 그때 부처님께서 삼매에서 깨어나시어 사리붓드라 와 관자재보살이 질문하고 대답하는 것을 들으시고 그 자리에서 선재선재 라 증명하여 주시며 널리 유통 선포하라 하셨다.

  

반야심경의 주인공은 관자재보살 관세음보살이시다.

소승 인 성문 연각 에서 가장 지혜로운 이가 혜공제일 사리불.인 사리붓드라 이다.

지혜제일 사리불이 질문하였고 대승보살의 선두주자인 관자재보살 (관세음보살)사상에 대한 설명한 설법이 마하반야 바라밀다 심경 이다.

 

오온이 본래 실체가 없음을 비추어 보아 깨닫고 모든 고통과 괴로움의 액란에서 벗어났다.

반야심경의 전체 문장에서 제일 핵심이 되는 문장이다.

 

주인공인 관자재보살이 무엇을 하였는가.?

반야바라밀다 를 행하였다.

대승법 가운데 가장 수승한 바라밀법. 을 수행하여 닦았다.

그래서 무엇을 깨달았는가?

제법. 함을 깨달으셨다.

 

이것이 조견 오온개공(照見五蘊皆空)이다.

 

오온(,,,,)- 모든 것의 공함을 비추어 살펴보았다.

오온이 . 한 것을 깨달으니 모든 괴로움 이 사라져 버렸다.

도 일체고액.(度 一切 苦厄)

모든 번뇌와 속박 과 괴로움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이르바나) 해탈 열반(解脫涅槃)이라 한다.

마침 네 완전한 자유 행복을 얻었다.

마침네 붓다의 경지 부처님의 세계에서 함께 살아가게 되었다.

 

관자재보살(관세음보살)

보살 보디 삿트바. 무엇을 보살이라 하는가.?

보살의 원어는 보디삿트바 이다.

보디 깨달음.

삿트바 무지 중생을 말한다.

깨달은 중생은 보디 깨닫지 못한 중생은 삿트바 이다.

 

보살은 화엄경 에서 52 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보살의 첫 마음은 나도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낸 사람이다.

보살은 아뇩다라삼막삼보리 최상승의 깨달음은 얻겠다는 신심을 낸 보살 보디삿트바 이다.

 

 

 

10.

금강경 에서는 발아녹다라 삼막삼보리심. 을 낸 사람을 보살이라 한다 ..

중생의 특징은 어리석음이다.

중생이란 어리석은 무지로 인해서 나타나는 고통과 괴로움의 윤회 속에 사는 사람을 말 한다 .

어리석음 에 빠져 있지나 않은지, 항시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 살펴봐야 한다.

 

수보리가 부처님께 여쭈었다

아녹다라삼막삼보리심 을 발한 선남자 선여인 이 어떻게 그 마음을 머물러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대답하신다.

일체 중생을 구제 하겠다는 마음을 내라.

 

자신의 물음에 바로 응답해 주지 않으시고 대승적 대답을 해 주신다.

예를 든다면 ,

사랑을 받지 못해 하소연 하여 드니 너 가 먼저 사랑하라 하신다.

상대가 나를 이해하여 주지 않아 미운데 어찌해야 합니까? 하니 너 가 먼저 이해하라 하신다.

 

지옥에 남은 마지막 한 사람까지 구제하고 성불하겠다는 발원이 대승보살의 서원이다.

중생 를 구제 하겠다는 원력이 깨달음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

모든 성공의 비결은 남을 돕고 남을 이익 되게 하겠다는 공유심의 발로 창업 창출에 있다..

남을 속이고 기만하는 속임수로서는 절대 성공 할 수가 없다.

 

지옥에 떨어진 사람은 모두 자신의 잘못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다.

각자 자기의 잘못으로 벌어진 업보의 결과 물이다.

 

중생의 무지로 부터 벗어나 깨달음을 얻으면 부처가 된다.

중생을 위해 대승적 사고와 실천으로 살아 갈 때 보살이 되고 부처가 되는 것이다.

중생구제 이웃이 없다면 나의 성불도 없고 나의 성공도 없다.

중생구제가 없다면 보살과 부처가 필요 없다.

 

수행 처로 굳이 숲이나 깊은 산속을 택할 필요는 없다

고통 받는 중생이 있는 곳 을 수행 처로 삼는다.

그래서 관세음보살은 천수천안으로 세상을 보고 세상의 소리를 듣는다.

중생은 남의 일에 대가를 바라지만 보살은 남의 일에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일이기 때문에 스스로 하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과 발심 믿음의 원력으로 보살행을 실천 수행하여 갈 때 마침 네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사고로 수행정진 하며 공부하는 것이 곧 대승보살의 바라밀 수행법이다 

 

.관세음보살

,,, 삼보를 삼승이라 고도 한다.

삼승은 보살,연각,성문을 말한다.

연각 성문은 소승의 사성제 팔정도. 를 닦는다.

보살은 대승의 육바라밀을 닦는다.

 

11.

현명한 사람은 남을 해치지 않으며 그를 유익되게 도와준다.

그와 같이 보살은 남을 이익 되게 하므로 써 그 감사와 예경을 받아 자신도 유익하게 된다.

남에게 손해를 끼치게 하지 않은 사람이 보살이다.

 

상대인 그가 이롭기 때문에 내가 이롭게 되어 진다.

상대인 그를 사랑하면 그 사랑이 나에게로 돌아온다.

베풀면 항상 기쁨이 생기고 받으면 자꾸 부담이 생긴다.

 

선행일치가 상구보리 하화중생. 이다.

관세음보살은 어떠한 분이신가.

아바로기때 보리스바라가관세음보살. 의 원어이다.

아바로, 지켜본다는 뜻이다.

로기때, 있는 그대로 본다

스바라, 다 안다 는 뜻이다 (천수천안 전자전능 )

 

사람들은 무엇 이든 보고야 안다.

그래서 볼 관()자나 볼 견()를 쓴다.

지켜본다. 는 말은 모양과 색 갈을 본다는 뜻 이 아니다.

사물의 본성을 꽤 뚫어 본다는 뜻의 말 이다.

제법의 실상을 그대로 다 알아차리고 보는 지혜의 능력을 말 한다.

 

중생은 고통과 괴로움을 신음 소리로 표현한다.

그 소리를 모두 듣고 계시는 분이 관세음보살이다.

제법의 공 한 도리를 아시는 분이 관자재 관세음보살이다.

관세음보살이 계시는 곳은 서방정토 극락세계 아미타불의 좌 보처 협시 보살로 계신다.

관세음보살은 어떤 모습 어떤 모양을 하고 계시는가?

이마에는 부처님을 모시고 한손에는 연꽃을 들고 계시기도 하고 또 한손에는 감로수 병을 들고 계시기도 한다.

 

연꽃은 더럽고 냄새나는 시궁창에 처해 있드라도 더러움을 여과하여 아름답게 피어 날수 있도록 구제해 주신다는 약속의 뜻이다

감로수 병은 중생의 정신적 육체적 모든 아 품과 병고액란 에서 구해주시고 병든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시겠다는 약속의 뜻이다.

이 세상에서 관세음보살을 지극히 부르면 성취되지 않은 것이 없다.

 

관세음보살은 천수천안이다.

천개의 눈으로 모든 것을 다 보시고 천개의 손으로 모든 것을 다 만들어 주신다.

천수천안 전지전능 하신 능력으로 소원하는 모든 것을 구제해 주시고 죄를 지어 사형당하는 사형수 까지도 구해 주신다.

천수천안은 전지전능 하신 관세음보살 을 말 한다.

관세음보살님을 지성으로 ()하고 부르면 자신의 어려운 어떤 시련과 고통 속에서 구제해 주신다.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사람은 첫째 가정이 좋아진다.

가정이 좋아지면 이웃이 좋아지고 이웃이 좋아지면 사회가 좋아진다.

12.

마음이 연꽃처럼 고와지면 몸도 건강하고 사랑과 행복은 저절로 찾아오게 된다.

염하고 찾고 부르는 사람에게 관세음보살은 조건 없이 도와주신다.

" 하다는 사실을 알거나 믿는 사람에게 관세음보살은 저절로 도와주신다.

일상생활에서 늘 관세음보살을 ()하고 ()하면 시련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즐거움과 행복이 자신의 마음과 가정에 

부처님의 법 향이 연꽃향기로 피어날 것이다.

 

.행 심반야바라밀다 (行深般若波羅密)

관세음보살의 수행법 ,위 신력. 대승 보살의 모든 수행은 반야 바라밀다 수행법이다.

관자재보살 행 할 때 의 ().은 수행하셨다 의 행 실천을 말 한다.

()할 때의 심은 매우 깊이 깊은 바라밀을 행 하셨다는 말이다.

반야 빨랴 는 지혜이다. 완벽한 깨달음의 지혜를 말한다.

중생의 지혜는 반야라 하지 않는다.

부처의 지혜란 어떠한 물리적 힘으로는 깨뜨릴 수 없는 완벽한 지혜를 말한다.

 

반야, 라 할 때.

불보살의 지혜 일체제법의 참 모습을 모두 다 꽤 뚫어 알 수 있는 그런 지혜를 말한다.

바라밀다 빠다밀다.

바라 저 언덕을 말 한다.

밀다 건너가다 를 말한다.

저 언덕에 이른다. 고해를 건너간다. 도피안에 이른다.

이 언덕은 차안으로 현실세계 중생계 윤회하는 세계를 말한다.

저 언덕은 피안. 이상세계 () 세계 해탈의 세계를 말 한다.

 

이 언덕은 번뇌와 망상 괴로움 과 속박 허망한 꿈속의 윤회를 말 한다

저 언덕은 밝고 맑은 광명의 세계 고통과 괴로움 번뇌와 속박이 없는 자유의 세계를 말한다.

모든 괴로움,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는 길, 반야바라밀다 를 행심 깊이깊이 행하는 수행법을 말한다.

 

돈 과 권력 재물로 괴로움 에서 영원히 벗어 날수는 없다.

명예와 인기로도 시련과 고통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을 수가 없다.

건강하고 오래 산다고 영원 할 수는 없다.

어떠한 수행법이 이러한 괴로움 고통 시련 속박에서 벗어 날수 있는 수행법인가.?

그것은 바로 관세음보살이 수행 하신 법 "반야바라밀" 수행법이다.

 

부처님께서 사문 유 관상 을 통하여 왕 의 자리를 버리시고 출가하신 동기를 살펴야 한다.

성불(成佛)" . 를 이루시고도 보장된 왕의 자리에 돌아가시지 않으신 동기를 살펴야 한다.

만약 부귀영화 가 즐겁고 부와 권력 명예가 있는 왕의 자리에 가셨으면 오늘의 부처님은 없다.

 

부처님은 반야의 지혜가 모든 중생에게 골고루 있음을 아시고 보시고 깨달으셨다.

모든 이를 부처로 볼 수 있는 지혜로운 안목을 키우시라는 가르침이다,

불교 불변의 대의는 스스로 수행하여 얻는 깨달음이다.

 

 

 

13.

깨달음 이란!

마치 잠자는 꿈속에서 강도나 사자 무서운 뱀이 나타나 자신을 ?아 올 때 식은땀을 흘리며 벌벌 떨고 안전부절 하여 막 다른 절벽에서 뛰어내릴 때, 벌떡 꿈을 깨어 눈을 뜨면 잠에서 깨어나 꿈속의 모든 두러움 과 공포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과 같은 이치를 말한다.

눈을 떠 보면 그 모든 공포의 형상들이 그림자 같은 허상 허망한 꿈이 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우리들의 생사고락의 삶이 모두 그러 하다

여몽환포영, 꿈속 같고 그림자 같고 물거품 같은 무상한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문제는 자기가 꿈꾸는 것에서 일어난다.

그 꿈은 자신이 꾸는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자기 자신의 꿈속에서 깨어나야 한다.

남이 나의 꿈을 대신해 주지 못하고 제3()이 나를 대신해 주지 못 한다는 말이다.

설혹 도와준다고 하여도 타의 힘이기 때문에 내 능력이 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취하게 되는 것이다

 

뗏목 에서 내려야 비로 서 온전한 자신의 능력인 지혜를 깨달을 수 있다.

좌절 과 실망 절망에서 스스로 깨어나는 수행법이 반야바라밀 수행법이다

사람의 능력은 불보살과 똑 같은 능력이 잠재되어 있어서 스스로 수행하면 천안통이 열려 천수천안 될 수 있다는 가르침 이다

그래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루지 못하는 것이 없다.

 

21세기 시대는 지구상의 모든 현실의 정보가 스마트폰 손바닥에 다 있다.

스티브 잡스는 어쩌면 신 보다 더 위대한 창의력 능력을 개발한 신통력의 소유자 다

반야바라밀다 수행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 무한자비 의 기능을 배양하는 수행법이다

그것은 오 직 자기만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성의 무한자본의 지혜 능력의 불성(佛性)에너지이다

하고. 하지 않고는 오직 자신에게 달려 있다

공부하고 성찰하고 마음 닦지 않고는 절대 자기를 변화 시 킬수 없다.

 

반야심경을 또 읽고, 또 읽고 독송하여 성찰하고 음미 하면 자신도 모르게 차츰차츰 자신의 무한한 능력 지혜의 힘을 체득 체험 할 수 있어서 일상에 부디 치는 모든 어려움들이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

나날이 좋은 날이 될 것이다.

.반야바라밀(般若波羅密)

세상 재벌이나, 수상, 대통령이 괴로움에 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늘 강조하는 말이지만 권력과 돈 명예를 가져도 괴로움에서는 벗어나지는 못 한다.

돈과 권력으로 겹겹이 자기처신을 방어 하여도 자기 내면에 벌어지는 갈등의 아이려니 는 자기 스스로 풀어가야 만 한다

만유만사가 타의 힘으로 만들어 저도 결국은 자신의 질곡으로 풀어가야 하는 것이다.

 

많이 가져서 많이 괴로운 것은 당연한 이치다.

빈바사라왕 은 많이 가지고도 행복하지 못하여 늘 부처님께 여쭈고 의지 했다.

진시왕은 십만궁녀를 두고도 도 철저한 외로움 고독 속에서 죽어 같다.

. 강조하지만 이 세상의 진정한 행복은 권력과 명예 재물과 건강 자녀의 출세로는 해탈과 열반의 길이 되지 못한다.

어리석게도 모든 범부는 부처님의 힘을 빌어서, 신의 힘을 빌려서 재물과 권력 자식의 출세만 얻으려고 빈다.

이미 오래전 부처님께서는 그 길은 해탈의 길이 아니라고 버리신 길이다.

14.

이 말은 권력이나 재물이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목적으로는 하여서는 완전한 해탈을 이룰 수가 없다는 교훈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완전한 해탈의 길은 완전한 깨달음에 있다.

그래서 관자재보살이 반야바라밀다 를 수행 하셨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불자는 이러한 분명한 의식 전환이 있어야 한다.

부처님의 올바른 수행법의 공부. 의식의 전환이 바로 "행 심 반야 바라밀다" 이다.

 

자신이 원하는 출세와 권력 재물과 명예를 욕망을 이루려는 세계가 타화자재천 이다.

그 자재천의 왕 이름은 마왕이다.

부귀영화만 이루려는 범부는 불법의 제자가 아닌 마왕의 권속이란 말이다.

부귀영화가 죄가 되거나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그 길은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해탈의 길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시는 가르침 이다.

 

분명한 바라밀다의 뜻은 저 언덕으로 건너가는 것이다.

괴로움의 바다를 건너간다는 것이다.

의식의 전환. 알아온 고정된 관념 아집을 비우고 이제까지 타고 온 뗏목을 버리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바라밀다는 수행법에는 육바라밀과 십바라밀이 있다.

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지혜가 육바라밀이다.

바라밀 가운데 제일 쉬운 수행법이 보시 바라밀 이다.

 

1.보시바라밀(布施波羅密)

베풀어야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난다.

오늘날 범부인 우리들이 괴로운 것은 베풀지 못해서 괴로운 것이 아니라

못 얻어서 얻지 못 해서 괴로운 것이다.

범부의 속내 우리들의 속내는 베푸는 것 보다는 많이 얻고, 많이 가지면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줄 알고 있다. 는 사실이다

 

부처님 저는 많이 가지고 많이 얻고 싶습니다.

많이 가지고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부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많이 베풀면 많이 가 질수 있느니라.

베풀면 괴로움에서 벗어난다.

베풀면 자연스럽게 지혜의 바라밀 반야가 생겨나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게 되어 진다

 

세상의 범부는 모두가 얻지 못해서 안달하며 얻으려는 기도와 제수불공을 드린다.

달라고 졸라 되고 중생을 위한답시고 사이비 종교인들이 온 갓 저급한 방법으로 권하고 기도란 핑계 로 유혹한다.

불보살에게 빌어서 얻어진 것은 그림자에 불과한 것이다.

자기 내면의 깊고 깊은 성찰을 통해서 자기 내면의 불성을 일깨워 내야 올바른 가피가 성취되는 것이다 깊은 반야바라밀다 를 행 할때 비로서 바른 부처님의 힘. 내공의 힘 에너지 능력을 스스로 얻는 것이다

배품의 목적은 상대를 보호하고 이익 되고 기쁘게 해 주는 것이다

 

15.

보시(布施). 는 농부가 가을 추수를 위해 씨앗을 심고 뿌리는 것과 같은 행동실천이다

베풀고 씨앗을 뿌리지 않은 사람은 추수를 기대 할 수가 없다

보살은 베풀 뿐이지, 받으려는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이 보살이다.

보시 바라밀은 무조건 조건 없이 베푸는 것을 말한다.

이것을 무주상 보시. 라 한다.

 

2.지계바라밀(持戒波羅密

지계(持戒) 인간의 양식 순리와 도덕 질서를 지킨다.

계율 이란 마땅히 행 하여야 하는 것을 행하고 행하지 말아야 할것을 행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계율의 가장 기초적인 오계(五戒

1.불살생(不殺生)살아있는 생명을 살생하지 말라

모든 생명은 살고 싶어 한다

사람만 그런 것이 아니라 생명이 있는 다른 생명들도 모두 다 그러하다.

고귀한 생명을 강제로 죽인다면 그 저항의 원한은 원수가 되고 원결이 되 버린다,

생명을 죽이면 증오와 미움 원한이 스스로 자신의 업 식에 모여 장애를 만든다.

죽어가는 생명을 살려주는 행위를 통해서 자비와 연민심이 생겨나서 공덕과 자비를 만든다.

방생 죽어가는 생명을 살려준다.

 

2.불두토(不偸吐)남의 것을 탐하거나 훔치지 말라

남의 것을 탐하여 훔치지 말라

탐하는 것은 생각을 일으키고 훔치는 것은 행위를 말한다

동물 중에 사람만치 탐하는 욕심을 가진 생명은 없다 남보다 많이 가지고 창고에 가득 쌓여있어도 끝없는 탐심을 일으킨다.

남의 것, 주지 않은 것을 갖지도 말며 주지 않으려는 것을 뺏으려 하지도 말라

남의 것을 탐하거나 욕심을 내어 훔치면 죄의식이 일어나 자신의 공덕을 모두 스스로 사라지게 만든다

 

3.불사음(不邪淫)사음하지 말라

부부 간 이라도 본인 상대가 원하지 않은 성행위는 하지 말라

남편이 있는 여자을 간음하지 말라

아내가 있는 남편을 간음하지 말라

미성년자 를 성 희롱이나 성폭행 하지 말라.

사랑이 결여된 성관계는 인간의 인격과 인성을 추악하게 만들어 자신의 업식을 스스로 축생으로 만든다.

 

4.불망어(不忘語) 거짓말 하지 말라.

남을 속이거나 속임수를 쓰지 말라 말로서 이간질 하거나 남의 허물을 들추어 비하하지 말라 진실 되게 말하고 거짓말을 하지 말며 칭찬과 격려로서 말 하라.

이간질 하고 거짓말하여 남을 속이면 스스로 습관과 버릇이 되어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망친다 

 

 

 

 

16.

5.불음주(不飮酒)술 먹지 말라.

중독성이 있는 것은 습취하지 말라.

술 취해서 남에게 행패나 피해를 주며 막무가내로 시비하는 주정은 남을 괴롭히는 일이다

가정 폭력은 모두가 술주정 에서 나온다.

오락이나 환락에 빠져 이성을 잃지 말라 

술중독이나 전자오락 도박 등은 어떤 경우로도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든다

 

세상에 사람이 제일 무섭다

대문 밖에 나가는 자녀들에게 사람조심하라 하며 나선 사람 따라가지 말라 한다.

어두운 밤길 골목길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제일 무섭다 한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반가워야 하지만 현실사회의 문화가 발달할수록 세상은 더욱 각박하고 무섭게 변하고 있다.

 

사람이 사람을 무서워하는 것은 위의 오계. 를 지키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것이 마땅히 지켜야할 인간의 기본적 윤리와 도덕이 오계 이다.

인류가 자기나라마다 이 다섯 가지만 지켜도 사람 사는 세계가 자유롭고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이다

오계. 는 일상 가정에서 꼭 지켜야만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이 될 수 있다

특히 부부간 사이가 좋으면 자녀들의 교육적 심성은 자연히 좋아진다

 

범부. 란 계를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 이다.

현인. 은 계를 지키는 사람들 이다.

성인은 마땅히 행 하여야 하는 일을 하시기 때문에 계에 구애받지 않는다.

 

지계는 자기 통제의 지성이다

지계는 인간이 가 질수 있는 유일한 본성이요. 사람이 가지는 고귀한 향기다

지계는 미움과 증오 원한 이 생기지 않아 하는 일에 마장장애가 일어나지 않는다.

지계는 부와 명예 존중 행복을 가 져다 주는 온전한 사다리다.

지계바라밀. 은 불성의 하일 라이트 이다

지계바라밀 맑고 밝고 바른 길에는 함정이 없다.

 

3.인욕바라밀.(忍辱波羅密)       

사람들은 자기중심에서 세상을 바라본다.

자기를 중심에 놓고 앞, , 오른쪽 왼쪽. 동서남북 을 가른다.

모든 사물을 볼 때 늘 자기가 중심이 된다.

자기 기준 중심에서 모두를 판단하여 버린다.

 

두 사람이 길을 가게 되면 앞 사람은 뒤에 사람이 느리다 하고 뒤에 사람은 앞사람이 빠르다 한다.

옳다 그르다 시비는 자기중심에서 보고 이해하려 하기 때문에 야기되고 일어난다.

자신의 업()까르마 가 자기의 업 식의 기준에서 보는 인생관 이다.

자기의 절대화가 자신 를 병들게 하고 아프게 만든다.

 

 

 

17.

예를 든다면.......

매일 남편이 술에 취해서 들어온다.

남편이 가서 먹는 술집 겸 식당은 그의 친한 친구 아내의 가게였다

남편을 잃고 아이들과 살아가는 모습이 딱해서 퇴근길에 친구들과 어울려 조금 식 매상을 올려주기 위해서다.

아내의 입장에서 보면 자기도 챙겨주지 않은 사람이 남을 챙겨주는 것이 못 마땅하다

그르나 친구의 아내 입장 에서는 아주 아주 고마운 사람이다

 

시 어머니가 아들 집에 찾아오면 백에 백 잔소리가 있기 마련이다

아내의 입장 에서는 시 어머니의 설명은 잔소리로 들린다.

어머니 입장 에서는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솟 옷 취미 등 에 며느리 는 도무지 알지 못하는 듯 보인다.

이때, 며느리는 시어머니 마음 를 알아차려야 한다.

어머니는 자기가 낳은 자식 남편을 어릴 적부터 키워 왔기 때문에 나 보다는 어머니가 남편의 취향을 더 잘 알 것이라고 알아차리는 것이다

그렇게 알아차리면 모든 잔소리가 사랑의 말로 들린다.

잔소리 짜증이 다정다감한 사랑의 메아리로 변하여 들린다.

동일한 행위라도 어떤 입장에서 보고 듣느냐에 따라 다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입장에서 보기 때문에 자기가 무엇을 오해하고 착각하고 있는지 조차 모른다.

사람들은 만나면 시비와 옳고 그름을 따진다.

알고 보면 다르게 보일뿐 이지 그 본성은 다른 것은 아니다

.! 모두 다르게 보일뿐 그 본성을 모두 똑 같구나 옳다 그르다 할 것이 본래 없는 것이구나.?.

이것이 우리가 공부하고 있는 반야바라밀다심경 , 사상 공부다.

일대사 인연이 공 에서 일어나고공으로 돌아가는 제법 이 구나. 이다

 

자기중심에서 하는 결정은 모두가 () 이 되 버린다.

상이 되면 집착 이 생기고. 집착이 되면 갈등이 되 버린다.

이러한 도리를 알아차리고 깨치는 것이 마하반야바라밀 공부이다

 

나 보다는 시 어머니가 나의 남편을 더 잘 아는 사람이다. 라고 알아차린다면 잔 소기가 아니다

친구의 아내와 본 아내는 다 같은 여자 이지만 서로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되어버린다

그르나 모두의 본질은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가운데 있다는 것이다.

이해되면 인욕 참을 것이 없다

본래 옳고 그름이 없는 것이 본성이요. 그것이 곧 . 이기 때문이다.

나와 남을 동시에 바라보는 안목 꽤 뚫어 보는 지혜반야바라밀 이다

 

인욕 참으면 이 온다.

부디 치고 어렵고 이해되지 않은 것은 나의 중심과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이다

분노하고 증오하고 미워하는 것은 나의 중심에서 입장에서 보기 때문이란 걸 하시라도 잊어서는 안 된다.

분노 보다 무서운 불길은 없다.

잠시 "마하반야 바라밀" 하고 한번만 독송하면 분노의 불씨는 붙지 않는다.

잠시 멈추어보는 "마음걸음" 인욕바라밀 이다

18.

4.정진바라밀.(精進波羅密)

정진(精進) 목적을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하는 것을 말 한다.

모든 현인들은 부단한 노력 정진을 통해서 이루어 낸 성과다

하기 싫다고 하지 않으면 중생이요싫지만 계속 열심히 하면 현인이 되는 것이다.

싫다 좋다, 하고 하지 않고는 자신의 (까르마) 업 식에 의존 되어 진다.

무던히 부단히 노력하는 것이 정진바라밀 이다.

 

5.선정바라밀(禪定波羅密)

선정(禪定) 동요가 없다.

마음이 안정되어 고요하여 적정에 든 마음을 말 한다.

들떠 있는 마음을 고요하게 하려고 노력하려는 마음 다스림 이다.

마음을 고요하게 할 것이 없는 경지에 이르는 것이 선정바라밀이다.

범부중생은 경계에 끄 달려 이리 딩굴, 저리 딩굴,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모든 번뇌 망상으로 부터 자유로운 경지에 도달한 사람은 어디에 있어도 마음은 항시 고요하다.

 

번뇌를 제거 하려는 것이 아니라, 번뇌 그대로 고요히 적정에 머물게 하는 것이다.

현실 그대로 사물이 있는 그대로 보고 존재의 근원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억지로 고요해 질려고 하면 파도가 일어난다.

마음속을 억누르고 참는 것은 압박을 주는 파장이 되어 버린다.

억누르고 참는 것은 고행이지 선정수행은 아니다 

 

욕망을 따라가면 쾌락이요, 그 것을 억누르면 고행 이다

일어나고 사라짐을 지켜 볼 뿐이다

이것이 바로 위빠사나 수행법이다.

지켜보고 알아차린다.

이렇게 조용히 관조하고 알아차리는 것이 선정바라밀이다.

 

자신이 하는 재능이 곳곳에 쓰여 지는 것이 육바라밀이다.

남을 위해서 필요 할 때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서야 한다.

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 지혜.가 바로 바라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의미와 뜻을 부여하지 않은 조건과 제약이 없는 자연스러움이 반야바라밀. 이다 

반야.는 일체제법에 대한 통찰력이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제법이 . 하기 때문에 중생을 있는 그대로 보라는 것이다

 

이유나 조건을 붙이지 않고 마땅히 인연되는 그대로 받아 드리는 것이다.

오는 사람 거절 말고 가는 사람 잡지 말라 이다.

애쓰면 힘들지만 - 당연 하면 힘이 들지 않는다.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하는 것은 바른 수행법이 아니다.

일체 시 일체 처, 경계에 끄 달리지 않은 그런 선정을 닦아야 한다.

 

 

 

 

19.

6.지혜바라밀(智慧波羅密)

지혜(智慧)사람은 지혜로워야 한다.

무궁무진한 내공 에 존재되어 있는 자신의 기능이 지혜이다   

남이 나에게 하여주는 것은 지혜가 아니다. 내가 남에게 하여주는 것도 지혜가 아니다

지혜는 배워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언어와 문자 지식과 학식을 떠나 언제나 존재 하는 본성 불성을 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지혜는 수행을 통해서 정진을 통해서 선정을 통해서 깨달아 얻어지는 것이다.'

 

깨달음, 이란 무엇인가?

또 말 하지만 제법한 도리를 알아차리는 것이다.

알아차리면 돌 뿌리에 채여도 넘어지지 않는다.

모든 이 실체가 없음을 깨달아 알아차림이 지혜바라밀. 이다 .

 

반야. 에는 3가지가 있다.

첫째 실상 반야이다.존재의 참 모습을 말한다.

둘째 관조 반야 이다 실상을 그대로 확연히 보는 지혜를 말한다.

셋째 방편 반야 이다 중생의 근기에 따라 하나하나 다르게 치료해 주는 것을 말 한다.

 

반야는 존재의 참 모습을 완전히 깨달은 지혜로움을 말한다.

자기 선정이 곧 반야로 가는 길이다

나는 누구인가.?

지금 도대체 무슨 짓거리를 하고 있는가?

자신에 대해서 자기에 대하여 현재의 실상을 관조하여 보고 변 하여야 성공 할수 있다.

바라밀 실천은 자기혁신을 말한다.

대 기업 삼성이 과감하게 변하듯이 자신도 과감히 변하여야 한다.

 

.조견오온개공. 照見五蘊皆空

반야바라밀다 를 행하므로 서 비추어 보고 오온이 공한 것을 깨달았다.

선남자 선 여인이 반야바라밀다 을 행 하려면 마땅히 제법하다는 것을 확연히 보아야 한다.

확연히 깨우치므로 서 반야바라밀다 을 완성한 것이다

 

모두가 부처님께 빌고 얻으려고만 하지 하다는 실상을 보려 하지 않는다.

하다는 것을 확연이 알 때, 내 것을 주어도 아깝거나 손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무엇을 바라고 주는 것은 보상 심리이다

선물을 잘못 주면 뇌물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내가 준 것을 깊이 사유해 보면 실로 내 것이라고 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

많은 돈과 물건이 내손을 거치지만 내 통장이나 창고에 그대로 머물러 있지 않는다.

잠시잠깐 머물다 옷장의 옷걸이처럼 또 다른 인연이 찾아 떠나가 버린다.

내 것이라고 고집할 것이 본래 없다.

아무리 등기하고 꽁꽁 묶어 놓아도 때가 되면 남에게 넘겨주거나 넘어가게 된다.

 

 

 

20.

오래오래 남는 것은 남에게 도와주고 베풀어준 공덕만 남아 있게 된다.

숨 쉬는 공기를 주고받지만, 공기는 내 것이 아니다

필요에 의해 쓰여 지는 공유의 것이다

집착하고 좋아하는 돈도 필요에 의해서 머물다 필요에 의해서 떠나가 버린다.

남을 도울 때 보상을 바라고 주는 것은 아무런 공덕이 되지 못한다.

그래서 모든 보시는 무 주상 보시여야 한다고 부처님께서 가르치는 것이다.

 

보상심이 없이 나누는 세계가 해탈 과 열반의 세계다.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 를 행 할 때, 오온이 모두 공한 것을 깨달으셨다.

깨달음의 과보 결과가 무엇인가?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났다. 모든 괴로움이 사라졌다.

반야바라밀다 을 행하는 사람은 제법, 모든 법의 한 도리를 확연히 깨쳐야 한다.

제법. 하다는 이치를 확연히 알지 못하면 반야 바라밀다를 알지 못한 사람이다.

 

제법이 공 하다는 도리를 깨치지 못하면 바라밀이 되지 못한다.

진정한 보시,지계.인욕.선정.정진,지혜 을 증득하지 못한 사람이다.

아무리 베풀고 지키고 참고 인내하고 열심히 닦아 정진 하여도 온전한 반야를 증득하지 못한 것이다

 

.도 일체개공, 度一切皆空,

이치와 도리를 바로 깨쳐야 비로써 반야바라밀 수행자 인 것이다.

조견(照見) 확연이 비추어 보고 여실히 알았다.

내시경으로 확연히 비추어 보고 위암이란 것을 확실히 알았다.

사실 그대로를 확연이 보는 지혜가 바로 깨달음 이다.

위암을 확실히 진단하여야 그 병을 고치고 치료 할 수가 있는 것이다.

 

비추어 보았다.

무엇을 비추어 보았는가?

오온(五蘊)을 비추어 보고 모두 . 하다는 사실을 알고 확연히 깨달았다.

일체라 할 때, 일체란 오온을 말 하는 것이다.

오온 다섯 가지 쌓임 색,,,,, (色受相行識)이다

실체가 없으니 도 공하고 도 공하고 도 공하고 도 공하고 도 공하다.

이 세상 모든 만법이 그 본질과 근본이 이것이다 할 것이 없는 텅-빈자리다.

제법실체- 존재이다.

 

천하 만유 의 본성 본질 근본이 이것 이다. 라고 할 정해진 그 어떤 자아도 없고 실체도 없는 

-빈 것을 깨달았다.

깨달은 동시에 지금까지 가지고 고민하든 모든 번뇌와 괴로움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그것이 무엇인가?

 

 

 

 

 

 

21.

.오온(五蘊)

오온 ,,, ,(色受想行識)

12 ,,,,,,,,비 설,,

사물을 대 할때 감각기관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6식이다.

6안식.이식,비식,설식,신식,의식이다  

 

사람에게 가장 감각이 뛰어난 것이 손이다.

손의 감촉으로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도 손으로 만져 보아서 이것이 무엇이다 하는 것을 알수있다.

따뜻한지 차가운지 부드러운지 딱딱한지 손의 감각으로 예민하게 알수있다.

눈으로 볼 수 없고 귀로 들 을수 없어도 사람은 촉감으로 알수있다.

캄캄하여 어두운 길도 더듬더듬 알아차리고 간다

 

눈에 보이는 것은 빛이 있기 때문에 보인다.

빛으로 투영되는 모든 물질을 눈으로 볼수 있는 것이다.

빛이 없으면 모양도 색 갈도 볼 수 없다.

 

() 눈의 대상은 빛으로 인해 보여 지는 것이다 .

() 귀의 대상은 소리를 듣는 작용을 감지하는 것이다.

() 코는, 냄새를 찾아내는 역 활을 한다.

() 혀는 맛을 알아차리는 역할을 한다.

() 몸은, 콘트롤 타워 의 역할을 한다.

() 대상이 가진 뜻, 대상의 , 대상이 가진 원리를 판단한다.

 

()에는 6식이 있다.

안식.이식.비식,설식,신식,의식,6식이다

여기에 색,,,,,, 보고,듣고,냄새맏고,맛보고,느끼는 감촉 좋다 싫다 를 구별하는 의식을 합하여 12처라 한다.

그중에 특이한 사실은 똑 같은 물질이나 현상을 대하여도 보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고 다르게 들리는 것이 있으니 그것을 업식(業識) 라 한다.

사람은 각자의 업식에 따른 판단으로 오해와 대립을 불어오는 존재이다.

 

오온이 공하다는 것은- 육근 육식 십이처가 다 공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법이 다 공 하여 존재한다는 것이다.

제법공 제법이 . 이다.

제법의 존재 인식하는 대상 주관 객관을 통 털어서 제법이 공하다는 것을 비추어 보았다 이다.

비추어 보니 일체고액 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이상과 같은 반야심경의 가르침의 문장의 뜻이 반야심경의 핵심이다.

관자재보살이 행 심반야바라밀다. 를 행하여 제법의 공. 함을 깨달아서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났다.

공부의 핵심은 반야바라밀을 수행하는 실천으로 옴 기는 데 있다.

그르므로 서 해탈과 열반을 증득하여 영원한 깨달음의 세계 부처의 세계에서 들어가는 것이다.

실천이 "행심반야" 이다.

보시를 실천 하고, 지계를 실천하고, 인욕을 실천하고. 정진을 실천 하고, 선정을 실천, 하여야 반야가 열린다.

22.

실천이 없는 공염불과 이론과 학점을 얻으려 한다면 토끼 뿔. 무쇠 소가 될 뿐이다.

생각으로 알았으면 실천 을 하는 것아 행심반야 이다.

 

사물을 인식하는 의식인 ()

. 은 하드웨어다

. 은 소프트웨어다.

컴프터 가 아무리 ()물건이 .크고 모양이 좋아도 그 속에 프로그램이 깔리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그 중요한 프로그램이 바로 ,()이다.

 

().색과 식은 인간이 가지는 고성능 안태나 다. .

    몸과 마음이 인간이 가지는 지능과 기능이다.

().모든 정보는 밖에서 들어온다.

    정보가 들어와 컴프터 에 입력이 되는 것이 수 다.

(),정보가 들어오면 감수 작용을 한다.

    싫다 좋다 가진다. 버린다. 표상 작용을 하는 것이 상이다.

().표상작용으로 걸러낸 감정으로 행위를 유발한다.

    행위의 유발 안에서 밖으로 표출되는 것을 행이라 한다.

    행위가 일어나면 반듯이 선, , 과보가 생긴다.

().저 마다의 업 식의 인식 작용으로 견해가 걸러진다.

    자신이 낀 색안경 색 갈에 따라 푸르게도 보이고 붉게도 보인다.

    실천 하고 하지 않고는 오직 자기 판단에 달렸다.

 

일체(一切)란 인식 감각, 의지 동상 의식작용 등 모두를 일체라 한다.

은 몸이다

수상행식. 은 마음 작용이다

몸과 마음은 분리되어 존재 할 수 없다.

그래서 색이 공이요. 공이 색이다.

 

.일체고액 (一切苦厄)

제법의 본성은 텅-빈 존재다.

부처님의 가르침 진리라고 하는 것마저도 그것이 어떤 진리다 하고 생각으로 짓거나 모양으로 절대성을 지어버리면 그것은 진리가 아니다

모양을 지으면 공상(空相)이 대버린다.

그래서 법상(法相) 이 되고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되버린다

 

고정된 관념, 법상 아상 등 을 깨뜨리기 위해서 오온이 모두 공 하다는 것을 질타하는 것이다.

일체고액 모든 존재는 ()에서 존재 한다.

. 이란 인생 의 삶은 고의 연속 이다.

고와 락 인생은 즐거움이 반 괴로움이 반이다

삼라만상 우주도 이 반이고  이 반이다.

 

고와 락이 반반 이듯이 고와 락. 을 오가는 것을 윤회라 한다.

 

 

23.

. 이 영원 할 수 없고고도 계속 지속되지 못한다.

. 의 본질이 고요. 고 의 본질이 락이다.

 

(). 괴로움의 근본은 무지와 무명이다

설혹 안다고 하드라도 잘못알고 있는 것이 많다.

강도에게 ?기는 공포의 두러움 은 본래 없었든 것이기 때문에 꿈을 깨면 공포는 사라진다.

모두가 꿈속에서 착각하고 있다. 착각하는 것이 전도몽상 (顚倒夢想)이다  

 

돈의 환영, 명예 인기 대박의 환영에 사로잡혀 산다.

사물을 볼 때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업 식에 이끌 여서 본다.

백화점에 새로 진열된 명품가방 때문에 밤잠을 설친다.

 

명품이란 환영에서 가지고자 하는 마음에서 모든 괴로움이 나타난다.

갖지 못하니 남편을 원망하고 팔자타령을 한다.

전도몽상 명품이 뭐라고 명품의 환영에 목을 매는가?

꿈이 꿈 인줄 알아차려야 꿈속에서 깨어난다.

 

금강경애서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범소유상 개시허망.(凡所有相 皆是虛妄)

모두가 텅 빈 환영과 같고 허망한 것 인줄 아는 것이 꿈에서 깨어나는 것이다.

그렇게 볼줄 알고 의식 할줄 알이야 반야바라밀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허망한 꿈속에서 깨는 것이 바로 부처를 보는 깨달음이다

 

().에는 사고(四苦) 팔고(八苦)가 있다.

,.,사 나고 늙고 병들어 죽는 것이 사고(四苦)

애고 원고.구고,오고 의 고. 를 합처 팔고(八苦) 란 한다.

 

태어나서 늙어 가고 병들어 죽어야 하는 육신 육체의 사고(四苦). 가 있고. ....을 합처 팔고(八苦)라 한다.

애별리고(別離苦)사랑하는 사람과 해어지는 괴로움

원증회고 (怨憎會苦)미워 하고 싫어 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야 하는 괴로움.

구부득고 (求不得苦)아무리 구하고 얻으려 해도 구하거나 얻어지지 않은 괴로움,

오온성고 (五蘊盛苦)노력하지 않고 공짜로 얻으려는 쾌락을 ?으려는 괴로움 등 이다.

 

일체유심,(一切唯心)괴로움은 몸 때문이 아니고 마음 때문이다 

 

 

 

 

 

 

 

 

 

24.

관자재보살 행 심반야바라밀다 시 조견 오온 개공 도 일체 고액

(觀自在菩薩 行 深般若波羅蜜多 是 照見 五蘊皆空 度 一切苦厄)

지금 까지 설명한 내용이다.

 

보살을 대표하는 관세음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 을 수행하여 마침 네 깨달음을 얻으셨다.

그 깨달음의 내용은, 모든 법이 공하다는 것을 깨달으셨다.

그것이 오온개공 이다.

모든 실상이 공하다는 것을 깨달으니 일체의 모든 번뇌 와 고뇌가 사라졌다.

사람마다 안고 있는 번뇌 갈망 괴로움 들이 흔적 없이 사라져 버렸다.

 

이제 부터는 깨달음에 대한 내용을 설명 한다.

오온이 공하다고 수천 번 말하여도 수긍 하려 들지 않는다.

오온이 공 하다는 것을 체험 속에서 사실이 수궁되어 져야 한다.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舍利子色 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바라밀다. 을 설하는 사람은 대승보살을 대표하는 관자재보살이고 이 법을 듣고 있는 사람은 소승

불교를 대표하는 사리불 사리붓다이다

대승보살이 왜 소승을 하는 대표하는 사람에게 반야바라밀다. 를 설명하고 있는지 눈치를 체야

색이 공이요. 공이 색이니 공과색이 다르지 아니하다

그르므로 색이 곧 공 이요. 공이 곧 색이다

오온인 색,,,,,도 그와같다.

이 공하다 , 가공하다 , 이 공하다 , 이 공하다, . 이 공하다.

왜 공하다 하는가?

모든 존재는 에서 출발하고 생성되고 . 하기 때문 이다

 

부처님께서 보리수 나무아래서 깨달음을 얻으셨다.

부처님은 어떤 법을 깨달으셨는가?

한 마디로 말한다면 연기법(緣起法)을 깨달으셨다.

()말미암을 연자다

()일어날 기자다,

이 세상에 모든 것은 말미암아 일어난다.

A.로 말미암아 B.가 일어난다.

 

AB는 무관한 존재 가 아니다

AB는 서로 연관되어 존재하고 있다.

이 세상 모든 존재는 서로가 연관되어 있어서 홀로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마치 그물코처럼 서로 코가 연결되어 하나의 인드라망 그물코 을 이루고 있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다.

이것이 없어지므로 저것이 없어진다.

이것과 저것이 별개로 보이지만 이것과 저것은 항시 연결되어 있다.

 

25

그래서 색이 공이요. 공 이색이다

공이 색과 다르지 아니하고, 색이 공과 다르지 아니하다

저것이 있으면 이것이 존재 하고 저것이 없어지면 이것의 존재도 없어진다.

이보다 확실한 존재를 설명 할 수 있는 진리는 없다.

공간 속에서 상호 관계를 이룬다.

이것이 일어나므로 저 것이 일어난다는 말이다.

이 세상에 모든 법과 계약 약속 물질과 비 물질 도 모두 연기에 의해서 하고 한다.

 

시간 속에서 상호 인과 관계를 만든다.

공간 에서 상호간 원인과 결과를 이룬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일어나고 이것이 없어지므로 저것이 없어진다

색불이공 이요. 공불이색 이다.

,.(有無)있다 없다

있고 없음이 별개가 아니다.

실체의 존재를 있다 없다 할 수 없다 상호간 관계로 인해서 실체가 나타난다는 말이다

바람이 없으면 구름은 일어나지 않는다.

바람과 물이 없으면 눈()은 만들어 질수가 없다

존재란 늘 연관 속에서 연기로 나타난다는 말이다. 그래서 또한 수상행식 역부여시. 라 한다.

 

()

허망한 꿈속에서 깨어나는 것이 깨달음이다.

잠결에서 눈을 뜨면 밝은 현실세계가 보인다.

동으로 가면 제수가 있고 서로가면 재앙이 따른다는 해개 모니 철학 점쟁이 미혹함에 속는다.

꿈에서 깨어버리면, 재수가 있고 재앙이 있고 가없다.

동서가 본래 좋고 나쁘고 를 가려서 존재하지 않는다.

동서가 없는 세계를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이라 한다

 

아무것도 존재하지 하지 않은 마음, 텅 빈 세계에서 는 본래 동서가 없고 좋고 나쁘고 가없다.

동쪽으로 가면 재수가 있고  서쪽으로 가면 재앙이 따른다가 없다

-빈 세계에서는 불구부정 부증불감이 없다

법에 대한 깨달음이 없으니 자기 팔자도 모르는 사주팔자 남의 점을 치는 점치는 사람들에게 속 는다

하루에 일곱 번 이상 반야심경을 독송하면 법의 실상을 알게 되고 저절로 반야의 혜안이 열린다.

 

반야심경을 독송하면 어두운 업 식 에서 조금 식 조금 식 깨어나게 된다.

반야심경을 독송하는 것은 마치 물에 빠진 개미에게 나무 가락을 걸 처 주는 것과 같은 지혜로움을 말한다.

자동차가 직선으로 달려오는 것이 일차원의 세계다.

정면으로 달려오는 자동차를 옆으로 쓸 적 비껴주는 양보가 이차원의 세계다.

물에 빠진 개미에게 나무젓가락을 걸 처 주는 것은 삼차원 의 세계다.

자기의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고집에 사는 사람을 구제하는 것이 사차원의 세계다

장벽을 ? 지 않으면 나 올수 없는 철저한 자기 장벽 아집에 에 빠져 있는 사람은 신이나 부처나 성인이라도 그를 대신하여 구해 줄 수가 없다

반야심경을 독송하여 제법의 . 한 이치를 깨달으면 바로 앉은 자리에서 시공을 초월하여 무한 자유 해탈하여 진다.

26.

자기 업 식에 같인 사람은 달려오는 자동차도 양보하지 않으려 한다.

자기 아집에 같 이면 옆에 사람이 죽어도 구해주려 하지 않는다.

자기 고집에 같 이면 불쌍하고 어려운 사람을 돕지 않는다.

자기 성질머리를 알아차리지 못하면 천신도 도와 줄 수가 없다.

 

우리 모두 자기 업 식에 끌려서 살아간다.

눈을 뜨면 사차원의 세계에서 자유자재 할수 있다.

허망한 꿈속에서 하루라도 빨리 깨어나야 한다.

 

심성이 맑으면 축복 울 받는다.

사랑했든 사람과 성격차이로 해어 지드라도 미워하거나 원망하자 말라미워하는 마음이 남아 있으면 나의 불만 어둠만 짙어진다.

그를 텅 비워 놓아주고 지워 버릴 때 온전한 나의 꽃밭에 새로운 벌 나비가 찾아올 것이다.

과거의 냄새가 빠져 나가지 않으면 새로운 꽃이 건강하게 피지 못한다.

 

어떤 형태이든 마음을 비우는 수행 공부가 최선이다.

자신의 심성이 맑아지면 모든 현실과 사물이 새 생명을 얻는 것과 같다.

심성은 . 에서 만들어 지고 형성 되어 진다

저 사람이 밉다 나쁘다 하는 것은 . 이요저 사람이 좋아 진다는 것은 . 이다

 

좋다 싫다는 오직 내 마음이 짓는다.

이제 까지 살아오면서 알았든 부부 연인 친구 동료 형제 등 해어져도 미워하지 말라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않은 마음이 사람의 향기요. . 의 이치다.

 

하루에 반야심경을 7독식 독송하면 모든 마장과 재앙은 사라진다.

그로 인해 반야바라밀다의 혜안이 열리고 허망한 꿈속에서 깨어 날수 있다.

반야바라밀다는 현재의 삶을 복되게 하고, 미래에 닥쳐올 모든 재앙을 사전에 막아 준다.

이러한 믿음이 부처님을 따르는 우리들의 온전한 축복이 될 것이다..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시 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受相行識 亦復如是 舍利子是 諸法空想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사리자여.!

색이공과 다르지 아니하고 공과 색이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공이요. 공이 색이니 수상행식도 그러하니라사리자여.! 모든 . . 하느니라

색이 공 하니 무상한 것이다. 무상 하다는 것은 변 한다는 말이다.

부증불감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된다.

얼음이 변하여 물이 되고 물이 변하여 얼음이 된다.

얼음과 물이 별개의 것이 아니라 그 본성은 똑 같은 것이다 

다만 변화 한 것뿐이다. 물은 얼음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불이(不異)이다.

수상행식도 역부여시. 그와 같다.

 

변하기 때문에 다른 것이 아니라

변하여 도 그 본질은 같다는 말이다.

이것을 불이(不二)라 하고 무상. 한 것이라 말 한다.

27

이와 같이........

, 도 그러하고 . 도 그러하고, . 도 그러하고. ,도 그러하고 ,. 도 그러하다는 가르침이다

색수상행식(色受相行識)이 다 그러하다

그래서 역부여시(亦復如是)

이러한 모든 것의 예를 들어서 오온(五蘊)이 다 개공(皆空)함을 누누이 설 하시는 것이다

 

.육바라밀

1.지계바라밀(持戒波羅密

지계(持戒) 인간의 양식 순리와 도덕 질서를 지킨다.

계율 이란 마땅히 행 하여야 하는 것을 행하고 행하지 말아야 할 것을 행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계율의 가장 기초적인 오계(五戒

1.불살생(不殺生)살아있는 생명을 살생하지 말라

모든 생명은 살고 싶어 한다

사람만 그런 것이 아니라 생명이 있는 다른 생명들도 모두 다 그러하다.

고귀한 생명을 강제로 죽인다면 그 저항의 원한은 원수가 되고 원결이 되버린다,.

생명을 죽이면 증오와 미움 원한이 스스로 자신의 업식에 모여 장애를 만든다

죽어가는 생명을 살려주는 행위를 통해서 자비와 연민심이 생겨나서 공덕과 자비를 만든다.

방생-죽어가는 생명을 살려준다.

 

2.불두토.(不偸吐)남의 것을 탐하거나 훔치지 말라

남의 것을 탐하여 훔치지 말라

탐하는 것은 생각을 일으키고 훔치는 것은 행위를 말한다

동물 중에 사람만치 탐하는 욕심을 가진 생명은 없다 남보다 많이 가지고 창고에 가득 쌓여 있어도 끝없는 탐심을 일으킨다.

남의 것 주지 않은 것을 같지 도 말며 주지 않으려는 것을 뺏으려 하지도 말라

남의 것을 탐하거나 욕심을 내어 훔치면 죄의식이 일어나 자신의 공덕을 모두 스스로 사라지게 만든다

 

3.불사음(不邪淫)사음하지 말라

부부 간 이라도 상대가 원하지 않은 성행위는 하지 말라

남편이 있는 여자를 간음하지 말라

아내가 있는 남편을 간음하지 말라

미성년 자 를 성 희롱이나 성폭행 하지 말라.

사랑이 결여된 성관계는 인간의 인격과 인성을 추악하게 만들어 자신의 업 식을 스스로 축생으로 만든다.

 

4.불망어(不忘語) 거짓말 하지 말라.

남을 속이거나 속임수를 쓰지 말라

말로서 이간질 하거나 남의 허물을 들추어 비하하지 말라

진실 되게 말하고 거짓말을 하지 말며 칭찬과 격려로서 말 하라.

이간질 하고 거짓말하여 남을 속이면 스스로 습관과 버릇이 되어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망친다

 

 

28.

5.불음주(不飮酒)술 먹지 말라.

중독성이 있는 것은 습취하지 말라.

술 취해서 남에게 행패나 피해를 주며 막무가내로 시비하는 주정은 남을 괴롭히는 일이다

가정 폭력은 모두가 술주정에서 나온다.

오락이나 환락에 빠져 이성을 잃지 말라 

술중독이나 전자오락 도박 등은 어떤 경우로도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든다

 

세상에 사람이 제일 무섭다

대문 밖에 나가는 자녀들에게 사람 조심하라. 하며 나선 사람 따라가지 말라 한다.

어두운 밤길 골목길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제일 무섭다 한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반가워야 하지만 현실사회의 문화가 발달할수록 세상은 더욱 각박하고 무섭게 변하고 있다.

사람이 사람을 무서워하는 것은 위의 오계를 지키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것이 마땅히 지켜야할 인간의 기본적 윤리와 도덕이 오계 이다.

인류가 자기나라마다 이 다섯 가지만 지켜도 사람 사는 세계가 자유롭고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이다

오계는 일상 가정에서 꼭 지켜야만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이 될 수 있다

특히 부부간 사이가 좋으면 자녀들의 교육적 심성은 자연히 좋아진다

 

범부란 계를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 이다.

현인은 계를 지키는 사람들 이다.

성인은 마땅히 행 하여야 하는 일을 하시기 때문에 계에 구애받지 않는다.

 

지계는 자기 통제의 지성이다

지계는 인간 가 질수 있는 유일한 본성이요 사람이 가지는 고귀한 향기다

지계는 미움과 증오 원한 이 생기지 않아 하는 일에 마장장애가 일어나지 않은다.

지계는 부와 명예 존중 행복을 가 져다 주는 온전한 사다리다.

지계바라밀은 불성의 하일라이트이다

첫째가 지계바라밀 맑고 밝고 바른 길에는 함정이 없다.

 

2.인욕바라밀.(忍辱波羅密)       

사람들은 자기중심에서 세상을 바라본다.

자기를 중심에 놓고 앞,,오른쪽 왼쪽.동서남북 을 가른다.

모든 사물을 볼때 늘 자기가 중심이 된다.

자기 기준 중심에서 모두를 판단하여 버린다.

 

두 사람이 길을 가게 되면 앞 사람은 뒤에 사람이 느리다 하고 뒤에 사람은 앞사람이 빠르다 한다.

옳다 그르다 시비는 자기중심에서 보고 이해하려 하기 때문에 이다

자신의 까르마()자기의 업 식의 기준에서 보는 인생관 이다.

자기의 절대화가 자신 을 아프게 만든다.

 

예을. 든 다면.......

매일 남편이 술에 취해서 들어온다.

남편이 가서 먹는 술집 겸 식당은 교통사고로 죽은 그의 친한 친구 아내의 가게였다

29.

남편을 잃고 아이들과 살아가는 모습이 딱해서 퇴근길에 식당에 친구들과 어울려 조 금식 매상을 올려주기 위해서다.

아내의 입장에서 보면 다른 여자에게 바람을 피운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자기도 챙겨주지 못하는 사람이 다른 여자를 챙겨주는 것이 못 마땅하다

그르나 친구의 아내 입장 에서는 아주 고마운 사람이다

 

시 어머니가 아들 집에 찾아오면 백에 백 잔소리가 있기 마련이다

아내의 입장 에서는 시 어머니의 설명은 잔소리로 들린다.

어머니 입장 에서는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솟 옷 취미 등 에 며느리는 도무지 알지 못하는 듯 보인다.

이때, 며느리는 시어머니 마음 를 알아차려야 한다.

어머니는 자기가 낳은 자식을 어릴 적부터 키워 왔기 때문에 나 보다는 어머니가 남편의 취향을 더 잘 알 것이라고 알아차리는 것이다그렇게 알아차리면 모든 잔소리가 사랑의 말로 들린다.

잔소리 짜증이 다정다감한 사랑의 메아리로 변하여 들린다.

동일한 행위라도 어떤 입장에서 보고 듣느냐에 따라 다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입장에서 보기 때문에 자기가 무엇을 오해하고 착각하고 있는지 조차 모른다.

사람들은 만나면 시비와 옳고 그름을 따진다.

알고 보면 다르게 보일뿐 이지 -그 본성은 다른 것은 아니다

.! 모두 다르게 보일뿐 그 본성을 모두 똑 같구나 옳다 그르다 할것이 본래 없는 것이구나.?.

이것이 우리가 공부하고 있는 반야바라밀다심경 , 사상 공부다.

일대사 인연이 공 에서 일어나고공으로 돌아가는 제법이 . 이구나.! 이다

 

자기중심에서 하는 결정은 모두가 () 이 되 버린다.30.

상이 되면 집착 이 생기고. 집착이 되면 갈등이 되 버린다.

이러한 도리를 알아차리고 깨치는 것이 마하반야바라밀 공부이다

 

나 보다는 시 어머니가 나의 남편을 더 잘 아는 사람이다. 라고 알아차린다면 잔소리가 아니다

친구의 아내와 본 아내는 다 같은 여자 이지만 서로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되어버린다

그르나 모두의 본질은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가운데 있다는 것이다.

이해되면 인욕 참을 것이 없다

본래 옳고 그름이 없는 것이 본성이요. 그것이 곧 .이기 때문이다.

나와 남을 동시에 바라보는 안목 꽤 뚫어 보는 지혜가 반야바라밀 이다

인욕 참으면 복이 온다.

부디 치고 어렵고 이해되지 않은 것은 나의 중심과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이다

분노하고 증오하고 미워하는 것은 나의 중심에서 입장에서 보기 때문이란 걸 하시라도 잊어서는 안 된다.

 

분노 보다 무서운 불길은 없다.

잠시 "마하반야바라밀" 하고 한번만 독송하면 분노의 불씨는 가라 않는다.

잠시 멈추어보는 "마음걸음"  인욕바라밀이다

 

 

 

30.

3,정진바라밀.(精進波羅密)

정진 목적을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하는 것을 말 한다.

모든 현인들은 부단한 노력 정진을 통해서 이루어 낸 성과다

하기 싫다고 하지 않으면 중생이요싫지만 계속 열심히 하면 현인이 되는 것이다.

싫다 좋다, 하고 하지 않고는 자신의 까르마 업 식에 의존 되어 진다.

무던히 부단히 노력하는 것이 정진 바라밀 이다.

 

4.선정바라밀(禪定波羅密)

선정 동요가 없다.

마음이 안정되어 고요하여 적정에 든 마음을 말 한다.

들떠 있는 마음을 고요하게 하려고 노력하려는 마음 다스림 이다.

마음을 고요하게 할 것이 없는 경지에 이르는 것이 선정바라밀. 이다.

범부중생은 경계에 끄 달려 이리 딩굴, 저리 딩굴,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모든 번뇌 망상으로 부터 자유로운 경지에 도달한 사람은 어디에 있어도 마음은 항시 고요하다.

 

번뇌를 제거 하려는 것이 아니라, 번뇌 그대로 고요히 적정에 머물게 하는 것이다.

현실 그대로 사물이 있는 그대로 보고 존재의 근원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억지로 고요해 질 려고 하면 파도가 일어난다.

마음속을 억누르고 참는 것은 압박을 주는 파장이 되어 버린다.

억누르고 참는 것은 고행이지 선정수행은 아니다 

 

욕망을 따라가면 쾌락이요, 그 것을 억누르면 고행 이다

일어나고 사라짐을 지켜 볼 뿐이다

이것이 바로 위빠사나 수행법이다.

지켜보고 알아차린다.

이렇게 조용히 관조하고 알아차리는 것이 선정바라밀이다.

 

자신이 하는 재능이 곳곳에 쓰여 지는 것이 육바라밀이다.

남을 위해서 필요 할 때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서야 한다.

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 지혜. 가 바로 바라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의미와 뜻을 부여하지 않은 조건과 제약이 없는 자연스러움이 반야바라밀이다 

반야는 일체제법에 대한 통찰력이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제법이 . 하기 때문에 중생을 있는 그대로 보라는 것이다

 

이유나 조건을 붙이지 않고 마땅히 인연되는 그대로 받아 드리는 것이다.

오는 사람 거절 말고 가는 사람 잡지 말라 이다.

애쓰면 힘들지만 당연 하면 힘이 들지 않는다.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하는 것은 바른 수행법이 아니다.

일체 시 일체 처, 경계에 끄 달리지 않은 그런 선정. 을 닦아야 한다.

 

 

 

 

움 은 본래 없었든 것이기 때문에 꿈을 깨면 공포는 사라진다. 모두가 꿈속에서  착각하고 있다. 착각하는 것이 전도몽상 (顚倒夢想)이다  

 

돈의 환영, 명예 인기 대박의 환영에 사로잡혀 산다.

사물을 볼 때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업 식에 이끌려서 본다.

백화점에 새로 진열된 명품가방 때문에 밤잠을 설친다.

 

명품이란 환영에서 가지고자 하는 마음에서 모든 괴로움이 나타난다.

갖지 못하니 남편을 원망하고 팔자타령을 한다.

 

전도몽상 명품이 뭐라고 명품의 환영에 목을 매는가?

꿈이 꿈 인줄 알아차려야 꿈속에서 깨어난다.

 

.관자재보살 행 심반야바라밀다 시 조견 오온 개공 도 일체 고액

(觀自在菩薩 行 深般若波羅蜜多 是 照見 五蘊皆空 度 一切苦厄)

지금 까지 설명한 내용이다.

 

보살을 대표하는 관세음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 을 수행하여 마침 네 깨달음을 얻으셨다.

그 깨달음의 내용은, 모든 법이 공하다는 것을 깨달으셨다.

그것이 오온 개공 이다.

모든 실상이 공하다는 것을 깨달으니 일체의 모든 번뇌 와 고뇌가 사라졌다.

사람마다 안고 있는 번뇌 갈망 괴로움 들이 흔적 없이 사라져 버렸다.

 

이제 부터는 깨달음 에 대한 내용을 설명 한다.

오온이 공하다고 수천 번 말하여도 수긍 하려 들지 않는다.

오온이 공 하다는 것을 체험 속에서 사실이 수궁되어 져야 한다.

 

 

 

 

 

 

 

 

출처 : 무불스님 향불회(국제 NGO 자비의 등불)
글쓴이 : 무불스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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