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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포토에세이

지구 온 난화 . .

by 동아스포츠 / 相 和 2024. 12. 7.

 

 

 

 

 

                                                                     -             241114作  용담 호반

 

 

낸시 시나트라가 부른 "서머 와인"에 나오는

붉은 딸기를 12월에 먹는다.

호강하는 것일까 생각하면서!

한겨울이 되기도 전에 비닐하우스에서 가온해서 생산한 딸기를 먹으면서

이상기후와 온난화에 대해 생각케 되고,

"지구 온난화 1.5'C 특별보고서"가 생각났다.

지구 온도 1.5'C가 상승하면

대륙빙하의 해빙으로 북극곰의 생태가 위험하고, 

해수면 고도가 0.26~0.77m상승하고,

어획량이 감소하며,

척추동물의 4%, 곤충의 6%,  식물의 8%가 서식지 절반 이상을 잃을 것이라고 한다. 

 

요즘 구청, 시청과 군청 지자체마다 년말 불꽃축제와  빛의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탄소 제로, 탄소중립을 위해 개개인과 정부의 실천이 중요한데 수칙이 지켜지고 있는가 의심스럽다.

전국의 호수와 저수지가 있는 곳이면

한 가운데 말뚝을 박아 다리를 만들고, 전망대를 만들고, 데크를 두르고 밤새 불을 켜 놓는 것이 유행이다.

옥천 교동 조그만  저수지에 가보시라.

벌써 교각을 하나 세웠고

조그만 저수지 한가운데엔 수면을 압도하는 높고 큰 건설장비가 교각를 세우기 위해 주변을 압도하고 있다.

구읍은 옥천의 정기가 스민 곳, 그 교동 실개천의 원류에 말뚝이라니!

왜 자연을 자연스럽게 두지 못하는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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