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 사진 찍는 법
1. 렌즈
- 마이크로(매크로) 렌즈, 접사링(익스텐션 튜브), 텔레컨버터, 벨로우즈, 접사필터 등
- 디테일 및 선예도는 표준계 마이크로 렌즈가, 화각 및 배경처리는 망원계 렌즈가 적합
2. 악세서리
삼각대(볼헤드), 릴리즈(리모콘), 링플래쉬, 외장노출계, 앵글 파인더,
반사판, 디퓨터(확산판), 배경지, 바람막이, 분무기, 그레이카드 등
[측광과 노출]
- 배경과 함께 피사체를 찍을 때
- 스팟측광모드로 피사체의 핵심부분을 측광 (야생화의 경우에는 꽃)
- 스팟측광모드가 없는 카메라의 경우는 중앙부중점측광모드로 측광
- 보다 정확한 측광을 위해서는 접근하거나 줌으로 측광 후 원하는 구도로 촬영
- 피사체의 특정 부분만 확대하여 찍을 때(초접사의 경우)
- 평가 또는 멀티측광모드로 측광
- 피사체의 색 또는 반사율에 따라 노출 보정: 밝으면 + 노출, 어두우면 - 노출
- 광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ISO 증가, 반사판 사용, 플래쉬 발광
- 노출 브라케팅 사용
[촬영 모드]
* 조리개우선모드(심도 조절이 용이) 또는 매뉴얼모드 적극 활용
* 매뉴얼모드를 제외한 조리개, 셔터모드로 촬영 시에는 측광 후 반드시 노출고정(AEL)하여 촬영
[초점]
- 수동초점(MF) 적극 사용
- 자동초점(AF)의 경우 포커스 락으로
구도를 바꿔야하는데 포커싱이 중요한 접사에서 프레임을 옮기면 대부분 핀이 어긋남
- 삼각대, 셀프타이머, 릴리즈(리모콘) 사용
- 연사로 여러 컷 촬영
- 포커스 브라케팅 사용
- 앵글 파인더(2배 줌) 사용
- 안정된 촬영자세
- 칼핀(A/S 센터에서 핀교정)
[조리개]
- 조리개 값은 F5.6 ~ F11 애용
- 주제를 부각시키고 주변부(전경, 배경)를 흐리게 처리하려면 아웃 포커싱으로 촬영
(지나친 아웃포커싱의 경우 주제의 심도가 얕아지므로
초점 안으로 끌어들이는 범위 내에서 조리개 값 설정)
- 주제를 정밀묘사하기 위해 초접사로 촬영하려면 팬 포커싱으로 촬영(반듯이 삼각대 사용)
[빛의 성질 및 촬영 적기]
- 태양광(주광)
- 사광: 입체감, 색감, 질감 표현이 좋은 촬영 적기
- 역광: 분위기 있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연출
- 탑광: 음영대비가 강하기 때문에 구름, 그늘, (C)PL필터, 디퓨져, 우산 등을 이용하여 촬영
- 시간
* 이른 아침, 해질 무렵이 최적
(일명 "마법의 시간". 색온도, 빛의 각도가 낮아 촬영 적기)
* 이른 아침의 경우에는 바람도 잔잔하고 곤충은 동작이 느려서 촬영이 용이
- 날씨
* 흐리거나 비오고 나서 맑게 개인 날이 최적
* 부슬부슬 비 내리는 날, 안개 낀 날
[배경 처리]
노출 또는 심도 차이를 이용하여 주제인 피사체를 강조
1. 노출 차이를 이용한 기법(명도대비)
1) 자연적인 배경 처리
* 검은색 배경
- 피사체 보다 어두운 배경을 선택(짙은 숲, 그늘 등)하여 촬영
- 빛이 강열한 대낮의 경우 명암대비가 뚜렷하여 효과가 큼
- 효과를 높이려면 노출을 언더로 보정하거나 피사체의 하이라이트에 스팟측광으로 촬영
- 피사체가 투명한 꽃일 경우 역광에서 촬영
* 흰색 배경
- 로우앵글로 밝은 하늘이 배경이 되게 촬영
- 효과를 높이려면 노출 오버로 보정
2) 인위적인 배경 처리 (자연적인 배경 처리가 어려울 때)
- 배경지, 옷 등을 피사체 뒤에 설치하여 촬영
- 플래쉬 발광으로 노출 차이를 이용
(내장 플래쉬의 경우 배경은 약 5m 이상 떨어져야 빛을 받지 못해 어둡게 처리 됨).
2. 심도 차이를 이용한 기법(심도대비)
- 조리개를 열어 아웃 포커싱으로 촬영하면 배경은 울긋불긋한 스크린 효과
(망원계 렌즈일수록 아웃포커싱에 유리)
- 배경색이 피사체와 보색 관계이면 더욱 효과적(보색대비)
* 초접사의 경우에는 피사체 자체의 묘사가 중요하므로 배경이 그다지 의미가 없다.
[기타]
- 구도는 한두 마디로 요약하기가 쉽지 않다. 눈동냥이 최고인 듯하다.
고수들의 작품 또는 TV의 자연 다큐멘터리를 줄기차게 봅시다.
- 모니터 콘트라스트 및 색상 조절
- 그래픽 툴을(포토샵 등) 이용한 후보정
(트리밍, 샤픈, 콘트라스트, 채도, 노이즈 등)
[곤충 접사]
- 조리개 값은 f8 ~13
- 움직임이 심한 곤충은 삼각대 사용이 거의 불가능
- 핸드블러(손떨림)를 극복하기 위해 손각대의 셔터스피드 확보가 관건
(최소 1/250 확보. 공중부양 샷의 경우에는 1/500~1/1000)
* 통상적으로 DSLR에서 확보해야 하는 셔터스피드 = 1 /
((초점거리x크롭배율)+본인의 손떨림 정도)
- 강한 탑광이 스피드 확보에는 유리
- 스피드 확보가 어려우면 ISO 증가 또는 옴니 바운스 플래쉬 발광
- 센터 포인트로 포커싱
(포커스 락으로 구도를 바꾸면 거의 핀이 어긋남.
차후 그래픽 툴을 이용하여 적절한 구도로 트리밍)
- 정확한 포커싱을 위해 연사로 수십 컷 촬영(디카의 매력)
- 곤충의 경우 특히 엉거주춤 자세로 손각대를 사용해야만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따라서 안정적인 촬영자세 또한 중요 (주위의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 시간상으로는 이른 아침이 적기
(곤충이 잠에서 덜 깨어 있거나 깨어 있어도 이슬이 마르지 않아 동작이 뜨기 때문)
- 곤충는 체격이 외소하고 매크로렌즈는 특성상 근접할수록
심도가 얕아지므로 촬상소자(CCD)와 같은 수평구도로 촬영하는 것이 좋다.
(나비의 경우 날개를 접은 측면에서 촬영)
- 생기 있는 곤충을 담기 위해서는 곤충의 눈과 초점을 맞춘다.
- 생존의 법칙 때문에 경계가 심한 곤충은 근접 촬영이 매우 어렵다.
따라서 점점 거리를 좁혀가면서 촬영하는 것도 요령(이럴 땐 망원렌즈가 유리)
곤충의 겹눈은 좌우 이동에는 민감하므로 원근감 측정 능력이 부족한 앞뒤에서 촬영
-- 위의 내용들은 인터넷 검색에서 찾은 정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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