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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학 기초·SLR tec.

[스크랩] 접사 사진 찍는 법

by 동아스포츠 / 相 和 2019. 2. 4.

접사 사진 찍는 법

1. 렌즈

- 마이크로(매크로) 렌즈, 접사링(익스텐션 튜브), 텔레컨버터, 벨로우즈, 접사필터 등

- 디테일 및 선예도는 표준계 마이크로 렌즈가, 화각 및 배경처리는 망원계 렌즈가 적합

 

 

2. 악세서리

삼각대(볼헤드), 릴리즈(리모콘), 링플래쉬, 외장노출계, 앵글 파인더,

반사판, 디퓨터(확산판), 배경지, 바람막이, 분무기, 그레이카드 등

 

[측광과 노출]

- 배경과 함께 피사체를 찍을 때

- 스팟측광모드로 피사체의 핵심부분을 측광 (야생화의 경우에는 꽃)

- 스팟측광모드가 없는 카메라의 경우는 중앙부중점측광모드로 측광

- 보다 정확한 측광을 위해서는 접근하거나 줌으로 측광 후 원하는 구도로 촬영

- 피사체의 특정 부분만 확대하여 찍을 때(초접사의 경우)

- 평가 또는 멀티측광모드로 측광

- 피사체의 색 또는 반사율에 따라 노출 보정: 밝으면 + 노출, 어두우면 - 노출

- 광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ISO 증가, 반사판 사용, 플래쉬 발광

- 노출 브라케팅 사용

 

[촬영 모드]

* 조리개우선모드(심도 조절이 용이) 또는 매뉴얼모드 적극 활용

* 매뉴얼모드를 제외한 조리개, 셔터모드로 촬영 시에는 측광 후 반드시 노출고정(AEL)하여 촬영

 

 

[초점]

- 수동초점(MF) 적극 사용

- 자동초점(AF)의 경우 포커스 락으로

구도를 바꿔야하는데 포커싱이 중요한 접사에서 프레임을 옮기면 대부분 핀이 어긋남

- 삼각대, 셀프타이머, 릴리즈(리모콘) 사용

- 연사로 여러 컷 촬영

- 포커스 브라케팅 사용

- 앵글 파인더(2배 줌) 사용

- 안정된 촬영자세

- 칼핀(A/S 센터에서 핀교정)

 

[조리개]

- 조리개 값은 F5.6 ~ F11 애용

- 주제를 부각시키고 주변부(전경, 배경)를 흐리게 처리하려면 아웃 포커싱으로 촬영

(지나친 아웃포커싱의 경우 주제의 심도가 얕아지므로

초점 안으로 끌어들이는 범위 내에서 조리개 값 설정)

- 주제를 정밀묘사하기 위해 초접사로 촬영하려면 팬 포커싱으로 촬영(반듯이 삼각대 사용)

 

[빛의 성질 및 촬영 적기]

- 태양광(주광)

- 사광: 입체감, 색감, 질감 표현이 좋은 촬영 적기

- 역광: 분위기 있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연출

- 탑광: 음영대비가 강하기 때문에 구름, 그늘, (C)PL필터, 디퓨져, 우산 등을 이용하여 촬영

- 시간

* 이른 아침, 해질 무렵이 최적

(일명 "마법의 시간". 색온도, 빛의 각도가 낮아 촬영 적기)

* 이른 아침의 경우에는 바람도 잔잔하고 곤충은 동작이 느려서 촬영이 용이

- 날씨

* 흐리거나 비오고 나서 맑게 개인 날이 최적

* 부슬부슬 비 내리는 날, 안개 낀 날

 

[배경 처리]

노출 또는 심도 차이를 이용하여 주제인 피사체를 강조

1. 노출 차이를 이용한 기법(명도대비)

 

 

1) 자연적인 배경 처리

* 검은색 배경

- 피사체 보다 어두운 배경을 선택(짙은 숲, 그늘 등)하여 촬영

- 빛이 강열한 대낮의 경우 명암대비가 뚜렷하여 효과가 큼

- 효과를 높이려면 노출을 언더로 보정하거나 피사체의 하이라이트에 스팟측광으로 촬영

- 피사체가 투명한 꽃일 경우 역광에서 촬영

* 흰색 배경

- 로우앵글로 밝은 하늘이 배경이 되게 촬영

- 효과를 높이려면 노출 오버로 보정

 

 

2) 인위적인 배경 처리 (자연적인 배경 처리가 어려울 때)

- 배경지, 옷 등을 피사체 뒤에 설치하여 촬영

- 플래쉬 발광으로 노출 차이를 이용

(내장 플래쉬의 경우 배경은 약 5m 이상 떨어져야 빛을 받지 못해 어둡게 처리 됨).

 

 

2. 심도 차이를 이용한 기법(심도대비)

- 조리개를 열어 아웃 포커싱으로 촬영하면 배경은 울긋불긋한 스크린 효과

(망원계 렌즈일수록 아웃포커싱에 유리)

- 배경색이 피사체와 보색 관계이면 더욱 효과적(보색대비)

* 초접사의 경우에는 피사체 자체의 묘사가 중요하므로 배경이 그다지 의미가 없다.

 

[기타]

- 구도는 한두 마디로 요약하기가 쉽지 않다. 눈동냥이 최고인 듯하다.

고수들의 작품 또는 TV의 자연 다큐멘터리를 줄기차게 봅시다.

- 모니터 콘트라스트 및 색상 조절

- 그래픽 툴을(포토샵 등) 이용한 후보정

(트리밍, 샤픈, 콘트라스트, 채도, 노이즈 등)

 

[곤충 접사]

- 조리개 값은 f8 ~13

- 움직임이 심한 곤충은 삼각대 사용이 거의 불가능

- 핸드블러(손떨림)를 극복하기 위해 손각대의 셔터스피드 확보가 관건

(최소 1/250 확보. 공중부양 샷의 경우에는 1/500~1/1000)

* 통상적으로 DSLR에서 확보해야 하는 셔터스피드 = 1 /

((초점거리x크롭배율)+본인의 손떨림 정도)

- 강한 탑광이 스피드 확보에는 유리

- 스피드 확보가 어려우면 ISO 증가 또는 옴니 바운스 플래쉬 발광

- 센터 포인트로 포커싱

(포커스 락으로 구도를 바꾸면 거의 핀이 어긋남.

차후 그래픽 툴을 이용하여 적절한 구도로 트리밍)

- 정확한 포커싱을 위해 연사로 수십 컷 촬영(디카의 매력)

- 곤충의 경우 특히 엉거주춤 자세로 손각대를 사용해야만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따라서 안정적인 촬영자세 또한 중요 (주위의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 시간상으로는 이른 아침이 적기

(곤충이 잠에서 덜 깨어 있거나 깨어 있어도 이슬이 마르지 않아 동작이 뜨기 때문)

- 곤충는 체격이 외소하고 매크로렌즈는 특성상 근접할수록

심도가 얕아지므로 촬상소자(CCD)와 같은 수평구도로 촬영하는 것이 좋다.

(나비의 경우 날개를 접은 측면에서 촬영)

- 생기 있는 곤충을 담기 위해서는 곤충의 눈과 초점을 맞춘다.

- 생존의 법칙 때문에 경계가 심한 곤충은 근접 촬영이 매우 어렵다.

따라서 점점 거리를 좁혀가면서 촬영하는 것도 요령(이럴 땐 망원렌즈가 유리)

곤충의 겹눈은 좌우 이동에는 민감하므로 원근감 측정 능력이 부족한 앞뒤에서 촬영

 

 

 

 

-- 위의 내용들은 인터넷 검색에서 찾은 정보입니다 --

 

 

출처 : 芼世의 詩와 Photo ★
글쓴이 : 침묵의 나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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