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우(朋友)와 천렵(川獵) . . .
청정 개천에서 야영하며
도슬비 잡고,
투망 쳐 피레미, 간다리, 모래무지, 메기 잡아
수제비 어죽 매운탕 . . .
개울 물속에 들어 앉아
인삼막걸리 잔에 그 안주 맛으로
朋友(붕우)와 세월을 낚으며,
폭염의 무더위를 잊습니다.
여름은 추억속으로
이제 그렇게 가려합니다..
'ME·포토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연 26분전 . . (0) | 2019.09.22 |
---|---|
낙화 놀이 (0) | 2019.08.20 |
새희망 도약의 길 . . (0) | 2019.07.26 |
하늘과 소통 . . (0) | 2019.07.14 |
숲 이야기(2) . . (0) | 2019.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