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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0 우리노래

[스크랩] 친구야 / 김범룡 & 박진광

by 동아스포츠 / 相 和 2018. 10. 10.

친구야

sung by 김범룡 & 박진광


비바람 몰아치는 캄캄한 밤에

저 멀리 떠나버린 나의 친구야

지금은 어디에서 무얼 하는지

너무도 그립구나

별들이 반짝이는 바다에 서면

밀려드는 파도 같은 인생이구나

어디서 무얼 하던 나의 친구야

너의 꿈 잊지 마오

그늘 진 니 얼굴에

환한 웃음을 띄우려마

저 하늘이 무너져도

우린 뭐든지 할 수가 있어

친구야 친구야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될게

친구야 친구야

사랑한다 말해 친구야

 

어릴 때 너는 내게 나의 형처럼

내 어깰 두드리며

날 일으켜 주었지

어디서 무얼 하던 나의 친구야

너의 꿈 잊지 마오

그늘 진 니 얼굴에

환한 웃음을 띄우려마

저 하늘이 무너져도

우린 뭐든지 할 수가 있어

친구야 친구야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될게

친구야 친구야

겸허한 나의 친구야

 

누구나 알고 있어

넌 쓰러지지 않는다는 걸

너에겐 힘이 있어

친구야 친구야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될게

친구야 친구야

사랑하는 나의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영원한 나의 친구야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낮엔백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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