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술의 출발점은
피사체를 카메라촬영기술을 통해 단순히 재현 혹은 묘사하는것이 아니라 , 작가의 감정을 실어서 피사체를 通해 피사체넘어에있는그 무엇을 표현하는 것이다."
薔薇의 아름다움을 카메라를 통해 얼마나 그대로 잘 표현하느냐?가 최종목적이아니라
薔薇라는 피사체를 통해 , " 금지된 사랑의슬픔 ..가까이 다가설수없는 사랑 等等" 관객에게 작가의 메세지를 전달시키는것이
목적이라는것입니다.
同一한 피사체라더라도 촬영자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피사체를 촬영하느냐?에따라 그 결과물은 확연히 틀려집니다.
그러기에 사진예술은 우연히 마주친 피사체를 포획하는것이 아니라 , 작가가 無言의 메세지를 피사체를 통해 전달시키기위해
미리 기획한 노력의 결과물 이라는것이죠 .
교수님께서 지난 추석前 출사에서 각종 소재물을 미리 준비해온것은 이미 교수님의 머리속에 어떠한 靈感을 이미지화 시키겠다는
구상을 끝내셨다는것을 의미합니다.
廣義로보면 사진창작예술 그중에서 우리는 MAKING 포토 / 컨셉사진을 배우고있는것입니다.
기존에 강조하셨던 사진 디자인학을 넘어서 이제 컨셉사진으로 ....
백마디 말보다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시려는 교수님이 곁에 계셔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 오랜만에 딸랑딸랑 해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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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컨셉사진에대해 관심있는분들을위해 아래 책자를 소개합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유일무이한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송영주 著 " 사진을 뒤바꾼 아이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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