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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AF-S 105mm/f2.8G VR Micro Nikkor ED (IF)

동아스포츠 / 相 和 2018. 6. 22. 17:44

AF-S 105mm/f2.8G VR Micro Nikkor ED (IF)


 AF-S 105mm/f2.8G VR Micro Nikkor ED (IF) 렌즈는 2006년에 출시된 마크로렌즈로 초음파모터를 사용하여 자동초점조절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손떨림 보정기능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으로 100mm 영역의 초점거리를 갖는 렌즈에서는 색수차가 그리 심하지 않아서 고급재질의 렌즈를 사용하지 않는데 이 렌즈는  고급 재질의 ED렌즈를 채용했다. 그래서 라이카의 APO 100mm/f2.8 마크로렌즈와 더불어 사양만으로 볼 때는 동급 마크로렌즈 중에서 최상을 자랑하는데 혹자에 따라서는 광학적인 성능에서 기존의 AF105mm에 비해 그리 뛰어나다고 볼 수는 없다고 한다.  IF방식을 채용해서 초점조절링을 돌려도 렌즈의 길이가 변하지 않는다.  

최소조리개 f32. 화각 23°20'이며 직경 83mm, 최대 길이는 116mm이다. 중량은 790g으로 AF105mm/f2.8D 렌즈 보다 훨씬 무거워졌다. 전용 후드는 HB-38, 필터는 62mm짜리를 사용한다. 이로써 니콘의 마크로렌즈는 AF60mm, AF-S105mm, AF200mm 모두 62mm의 필터직경을 갖게 되었다. 최소초점거리 31.4Cm에서 등배율의 촬영이 가능하며 사용 가능한 접사링은 PK-11A,12,13과 PN-11이다. 텔레콘버터는 TC-14EII, TC-17EII, TC-20EII, TC-14E, TC-20E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때 자동초점조절기능은 수행되지 않는다.

이 렌즈는 산행을 하면서  DSLR을 사용하여 야생화나 곤충을 촬영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하다. 삼각대 없이도 비교적 흔들림이 없는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가벼운 차림으로 산행을 하는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삼각대를 사용할 때는 VR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출처 : 사진 찾아 여행을
글쓴이 : 자연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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